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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_O_167948 작성자_합참공보실 작성일_17.05.07 03:08:07
한빛부대 PKO활동…남수단 재건과 희망의 빛으로 우뚝(170504)
  • 한빛부대 PKO활동…남수단 재건과 희망의 빛으로 우뚝
    - 한빛직업학교 개설 1년, UN PKO활동 모범사례로 높은 관심 -
    남수단에서 한빛부대 PKO활동이 각광받고 있다. 한빛부대는 지난 2013년 3월 파병이후 나일강 범람예방 제방설치?도로 보수?의료지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PKO활동을 통해 파병 4년이 경과한 현재, 현지주민들로부터 ‘코리아 넘버 원’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한빛직업학교’를 개설?운영하면서 다양한 전문기술 전수를 통해 남수단 주민들의 식량난 해소와 수익 증대, 재건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처음에는 전통적으로 유목생활을 해왔던 현지주민들에게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수료생들의 성공이 입소문을 타면서 주민들은 물론 남수단 정부와 현지 언론에서도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빛직업학교는 기술자와 전문가가 부족한 남수단의 재건과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목공과 전기?용접 등 재건에 필요한 필수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시행 1년이 경과한 현재 274명이 수료해 남수단 재건의 역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한빛직업학교 : 6개 과정(목공, 전기, 용접, 건축, 제빵 : 12주 48명 / 농업 : 10주 30명)
    특히, 지난 3월에 신설된 ‘제빵교실’은 교육생들이 만든 제과류를 직접 판매와 수익분배까지 하면서 전문기술은 물론 경제관념과 자립역량도 익히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빛직업학교는 남수단 내 여러 부족을 혼합 편성하여 부족 간의 화해와 이해를 도모하고 갈등을 완화시키는 ‘화합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남수단 : 200여개의 부족으로 구성, 한빛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보르(Bor)에는 대부분 딩카족(전체 인구의 약 40%)과 누에르족(20%)으로 구성
    한빛직업학교 졸업생인 Nicodamus Ayuil Joseph(니코다무스 아윌 조셉, 28세)은 “한빛부대로부터 핵심적인 선진기술을 전수받아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었다”며, “배운 기술을 통해 남수단 재건에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빛부대장 안덕상 대령(육사 50기)은 “한빛부대의 작은 노력과 실천이 남수단의 기적을 만드는 귀한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남수단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건활동 참여를 위한 다양한 PKO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한빛부대 PKO활동…남수단 재건과 희망의 빛으로 우뚝(170504)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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