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동맹, 북한 지도부 타격용 탄도미사일 동시 사격>
- 북한 도발에 대한 韓美동맹의 강력 경고 메시지 -
◦ 韓·美 미사일 부대는 7월 5일 오전 7시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여 동해안에서 韓·美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
◦ 이날 사격에는 한국군의 현무-II와 美 8군의 ATACMS 지대지미사일을 동시 사격하여 초탄 명중시킴으로써, 유사시 적 도발 지도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였다.
◦ 특히, 이번 韓·美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은 북한의 ICBM 시험발사 성공 주장 발표 직후에 이어져,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韓·美 동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 훈련을 현장에서 지휘한 한국군 미사일 사령관은 “북한의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언제든 즉각 응징할 수 있는 확고한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북한이 핵·미사일로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북한정권 지도부는 파멸에 이르게 될 것”임을 경고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