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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_O_173828 작성자_합참공보실 작성일_17.08.23 10:48:17
“적 도발 시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강력 응징”(국방일보 8.21)
  • “적 도발 시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강력 응징”
    -정경두 신임 합참의장, 취임식서 강조-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확립 등 3대 과제 제시-
     


    정경두 신임 합참의장이 “적이 도발한다면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

    정 의장은 20일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 국민들은 군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확실하게 보위할 수 있는 새로운 군의 모습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 의장은 재임 기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3대 과제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와 ‘강한 안보·책임 국방을 위한 군사역량 확충’, ‘유리한 안보전략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우선 모든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이와 병행해 테러·재난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선도적 대응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통수 지침인 ‘강한 안보·책임 국방’을 위한 군사역량 확충 의지를 강조했다. 정 의장은 “새로운 전쟁 수행 개념을 정립하고 한국형 3축 체계(Kill Chain·KAMD·KMPR)의 조기 구축과 전력획득 절차의 투명성·효율성을 보장해 주도적 군사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 추진 과제인 ‘유리한 안보전략환경 조성’을 위해 “3군 균형발전 등 국방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한미 군사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정부의 안보정책을 강한 힘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무한한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부여된 임무를 책임감 있게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의장은 이날 취임으로 이양호 전 의장에 이어 두 번째 공군 출신 합참의장의 타이틀을 달았다. 정 의장은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전력 건설과 작전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선 기자 < ys11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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