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도자료
합동참모본부의 최신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
-
서북도서부대 해상사격훈련 실시('25. 2. 19. 수.)
(2025.02.19)
- - 전투준비태세 유지 차원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방어적 성격의 사격훈련 -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는 2월 19일(수)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K-9 자주포가 참가한 가운데 1분기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사격훈련은 전투준비태세 유지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으로 군사정전위원회와 중립국감독위원회 소속 국제참관단이 참관하여 정전협정 규정을 준수한 가운데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도서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항행경보를 설정하고 주민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훈련 전 안전문자 및 안내방송 실시와 우발상황에 대비하여 주민대피 안내조를 배치하는 등 국민 안전조치를 선행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항시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해상사격훈련을 통하여 서북도서부대 군사대비태세의 완전성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끝
-
-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 작전배치('25. 2. 18. 화.)
(2025.02.18)
- - 적 장거리화력 동시·정밀타격 가능한 우리군의 압도적 대응 능력 구비 - ○ 우리 군은 2월 18일(화)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거리화력을 단시간 內 동시·정밀타격할 수 있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Korean Tactical Surface to Surface Missile, 이하 KTSSM)를 작전배치하였습니다. ○ 천둥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우레’라는 명칭이 붙은 KTSSM은 열압력탄두를 사용하여 적 장거리화력을 완전 파괴할 수 있는 최첨단 정밀 유도무기입니다. ○ 이번 KTSSM의 작전배치를 통해 단시간 안에 적 장거리화력을 완전히 궤멸시킬 수 있는 압도적인 능력을 갖춤으로써 유사시 적의 도발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군사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끝
-
-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 개최('25. 2. 10. 월.)
(2025.02.10)
- - 최상목 권한대행, "민・관・군・경・소방이 원팀 되어 총력안보태세 확립" 강조 - 민・관・군・경・소방이 하나되어 국민의 일상과 안전 보호대책 논의 - 북한 무인기·사이버 위협 실질적 대응역량 강화 ○2월 10일(월)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중앙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국가방위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통합방위태세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오늘 회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하에, 국무위원과 국가정보원, 광역자치단체, 군·경찰·해경·소방의 주요 직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특히, 올해 회의는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 무인기・사이버 위협 증가, GPS 전파교란 등에 대해 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여 국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국가의 안위를 굳건하게 지키기 위한 방안에 중점을 두고 개최되었습니다.○회의는 국민의례, 우수기관・부대 표창 수여, 기관별 발표 및 핵심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우수기관・부대 시상식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울산광역시, 육군 32사단과 해군 3함대사령부, 강원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신안성변전소가 대통령 권한대행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기관별 발표에서는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대남위협 전망을, 행정안전부가 민방위 대비태세 평가와 추진방향을 발표하였고 통합방위본부는 지난해 군사대비태세 및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와 올해 추진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핵심 주제토의는 북한의 다양한 위협에 대한 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최초로 반영하여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참석자들이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별로 조치해야 할 사항과 관계기관간 협업 강화방안, 법령 개정소요 등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도출했습니다. ∙북한의 무인기 위협 및 대응방안 토의에서는 신속한 경보전파, 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국민보호대책, 권역별・시설별 대드론체계 구축방안등이 논의되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위협 및 대응방안 토의에서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시스템 긴급 복구방안과 전산망 보호대책, 범정부적 사이버위협 대응역량 강화방안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께서는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북한의 다양한 도발로부터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원팀’이 되어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통합방위본부장인 김명수 해군 대장은 “오늘 회의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북한의 위협에 민·관·군·경·소방이 힘을 합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제기된 의견들은 과제화하여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
-
-
아세안(ASEAN) 핵심국가인 태국과 군사협력 강화 논의('25. 2. 6. 목.)
(2025.02.06)
- - 김명수 합참의장, 태국 총사령관 접견 -○김명수 합참의장은 2월 6일(목) 쏭윗 눈팍디(Songwit Noonpackdee) 태국 총사령관을 접견하고,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와 한-태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국 합참의장과 태국 총사령관이 만난 것은 약 9년만으로 사이버·드론 분야 협력, 연합훈련, 안보정세 공유 등 한-태 군사협력이 심화·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김 의장과 쏭윗 눈팍디 총사령관은 국방부 연병장에서 환영 의장행사를 실시한 후, 역내 안보를 위한 한-태 양국의 공동 인식과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했습니다. 김 의장은 “태국은 6·25전쟁 당시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핵심 우방국’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국제사회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합참은 매년 태국에서 시행되는 '코브라 골드‘ 훈련에 해군·해병대가 참가하여 연합작전 수행능력 및 상호운용성을 향상시켜 왔으며, 올해 훈련에서는 ’우주훈련 최초 참가‘, ’해군·해병대 최초 One-Team 구성‘ 등 참가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끝
-
-
급변하는 역내 안보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글로벌 안보협력 강조('25. 2. 5. 수.)
(2025.02.05)
- - 김명수 합참의장, 제8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화상회의) 참가 -○김명수 합참의장은 2월 5일(수) 오후(한국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제8회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에 참가하여 역내 군 고위급 인사들과 안보환경 변화와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인도태평양 안보포럼은 ’21년 美인도태평양사령부 주관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 협력과 소통 증진을 위한 군 고위급 대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美인태사령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안보포럼에서는 김명수 합참의장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호주 등 26개국의 군 수뇌부들이 참가한 가운데,△’24년 인태지역 군 고위급(CHOD) 회의 성과 및 안보 관심사항 △’25년 8월 태국에서 개최 예정인 인태 CHOD 회의 의제 안건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김 의장은 ‘24년 인태 CHOD 회의를 통해 역내 우방국과 △군 고위급 교류 활성화 △국제안보포럼 참가 △연합훈련 확대 등 양자 및 다자 군사협력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그간의 성과를 평가했습니다. ○또한, 올해 인태 CHOD 회의 의제로 ‘역내 위협 억제 및 대응방안’을 제안하며, “러시아 파병과 핵·WMD기술 고도화 등 북한의 위협이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는 바, 규칙기반의 국제질서 유지를 위해 인태지역의 안보협력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끝
-
-
“적 도발시 동맹의 힘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
(2025.02.03)
- - 합참의장, 서부전선 대비태세 현장점검 -○김명수 합참의장은 2월 3일(월) 육군 1사단 GOP대대와 최전방 GP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먼저, GOP대대를 방문한 김 의장은 대대 OP에서 북측을 바라보며, 최근 접적지역에서의 변화된 상황과 적 도발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적·아 상황 변화에 따른 최적화된 감시·경계작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좌고우면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부분복원 GP 현장을 방문하여 과학화경계시스템 등 경계력 보강 결과를 확인하고, 최전방 감시·경계작전, 적 도발 대비 생존성 보장 대책, 타격장비 운용 등 제반 작전요소를 면밀하게 점검했습니다. ○한편, 김 의장은 현장에 함께 참석한 데릭 맥컬리(Derek Macaulay) 유엔사 부사령관과 정전협정 준수 및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주국방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끝
-
-
"최강의 공격헬기(AH-64E), 적 도발시 압도적 힘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25. 1. 24. 금.)
(2025.01.24)
-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하 의장)은 1월 24일(금) 육군항공사령부 예하 아파치 항공대대를 방문해 합참의장으로서는 최초로 현존 최강의 공격헬기인 아파치(AH-64E)에 직접 탑승하여 서부전선을 지휘비행하며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 의장은 아파치 항공대대에서 적 도발 대비 항공작전태세를 보고받고, “아파치는 신속한 기동력과 막강한 화력을 지닌 우리 군의 핵심능력임”을 강조하며, “상시 강한 교육훈련으로 힘을 현시함으로써 도발을 억제하고, 적이 도발할 경우에는 압도적 힘으로 응징하여 ‘적은 반드시 대한민국의 힘으로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합참의장 최초로 아파치 지휘비행에 나선 김 의장은 서부전선 일대를 비행하면서 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최전방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또한, ‘피와 땀으로 사수한 우리 국토를 반드시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 의장의 이번 현장점검과 아파치 지휘비행은 적의 도발 위협에 대비해 확고한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설 연휴를 앞두고 흔들림 없이 국가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했습니다. 끝
-
-
"NLL은 70년 넘게 목숨 바쳐 사수한 불변의 해상경계선"('25. 1. 17. 금.)
(2025.01.17)
- ○김명수 합참의장은 1월 17일(금), 해군 2함대사령부와 어청도 해상전탐감시대를 방문하여 서해 수호를 위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 의장은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제1·2연평해전 전승비를 참배하며, 조국 수호의 결의를 다짐했습니다. 이후 최근 적 상황과 대비태세를 보고받으며 “NLL은 우리 선배 전우들이 70년 넘게 목숨 바쳐 사수한 해상경계선”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NLL은 항상 북한의 기만·기습적 도발 장소였음. 철저하게 준비하고, 우리의 의지가 어떤 것인지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서 해군 어청도 해상전탐감시대의 해상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하며, “전탐감시대는 수도권 측·후방 해역 관문을 사수하는 최전선임을 명심하고, 모든 작전은 여러분들로부터 시작된다는 사명감으로 철저한 감시·경계 임무수행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북한의 NLL 무실화를 위한 도발에 대비하여 접적해역의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최일선 작전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끝
`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