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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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방문
(2022.09.30)
- ㅇ 김승겸 합참의장은 9월 27일(화), 라캐머라 연합사령관과 함께 한미 연합해상훈련 중인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을 방문하였다. * 2003년 취역한 美 7함대 소속 니미츠급 항공모함(배수량 11만4천톤) 전투기 FA-18(슈퍼호넷)과 공중조기경보기 등 총 80여 대의 항공기 탑재 ㅇ 김승겸 합참의장은 훈련상황을 보고 받고 “최근 북한은 핵정책 법제화를 통해 핵무기의 역할, 지휘통제, 사용조건을 명시하고, 공격적인 핵무기 사용을 시사하는 등 한반도와 역내 안보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면서, “한미동맹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침략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만일 북한이 핵공격을 시도한다면 ‘북한 정권이 더이상 생존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이어 김승겸 합참의장은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북한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한 가운데,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ㅇ 이에 라캐머라 연합사령관도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와 확장억제 공약은 철통같으며, 이번 항모강습단의 방한과 한미 연합해상훈련은 미국의 확장억제와 전투준비태세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였다. ㅇ 이번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방한*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과 7월 한미 국방장관 회담시 양국이 합의한 ‘美 전략자산의 시의적절하고 조율된 전개’에 따라 이뤄졌다. * 美 항공모함의 입항은 지난 2018년 10월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이후 약 4년 만임. ㅇ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을 포함한 美 5항모강습단*은 9월 29일(목)까지 동해상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해상훈련(9.26.~29.)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항공모함 1척, 이지스 순양함 1척, 이지스 구축함 2척, 잠수함 1척 ** 서애류성룡함(이지스 구축함) 등 수상함 21척, 잠수함 1척 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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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에스토니아 총사령관 접견
(2022.09.27)
- 김승겸 합참의장은 9월 22일(목), 마틴 헤렘(Martin Herem)에스토니아 총사령관을 접견하고, 역내 안보정세와 양국 군사·방산협력 발전에 대해 논의하였다. 마틴 헤렘 에스토니아 총사령관은 김승겸 합참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과 에스토니아는 1991년 수교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왔고, 앞으로도 양국 군사교류협력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우크라이나戰에서 보듯이, 복잡해지는 세계 안보상황 속에서 국가 간의 협력과 연대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며, 양국 군사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하였다. 더불어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 징후 등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마틴 헤렘 에스토니아 총사령관의 방한은 9.20.(화)∼25.(일)까지 열리는 DX-KOREA참석을 계기로 성사되었으며, 방한기간 중 1사단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K-9자주포 운용부대* 등 안보현장을 방문하고 9.23.(금) 출국할 예정이다. //끝//* 에스토니아는 '18년부터 K-9자주포 24문을 도입하여 운용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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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부대, 고국에 추석 인사
(2022.09.14)
- □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역만리 타국에서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 위상 제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이 고국에 추석 인사를 보내왔다.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부여된 임무완수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따뜻한 추석 인사를 보내왔다.□ 현재, 동명부대는 레바논 남부 티르에서 유엔평화유지활동을, 한빛부대는 남수단 보르지역에서 재건 및 인도적 지원 활동을,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호송과 우리국민 보호 임무를,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UAE군과 군사협력 활동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은 추석 명절에도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으로 세계 평화와 재건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새기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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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벨기에 국방총장 접견
(2022.08.04)
- 김승겸 합참의장은 8월 4일(목), 미셸 호프만(Michel Hoffman) 벨기에 국방 총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상황과 양국 군사교류협력 증진방안 대해 논의하였다. 호프만 국방총장은 김승겸 합참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과 벨기에는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앞으로도 양국간 군사교류협력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복잡해지는 세계 안보상황 속에서 국가 간의 협력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양국간 군사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하였다. 더불어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징후 등 엄중한 한반도 안보상황을 설명하고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번 미셸 호프만 국방총장의 방한은 한반도 안보상황 이해와 양국군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으며, 방한기간중 2함대사와 도라전망대 등 안보 현장을 방문한 후 8월 6일(토)에 출국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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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와 2함대사령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 점검
(2022.07.29)
- ㅇ 김승겸 합참의장은 7월 25일(월), 서북도서방위사령부와 해군 2함대사령부를 찾아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軍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ㅇ 먼저, 김승겸 합참의장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에서 서북도서 주요 지휘관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우리는 언제 어디서 도발할지 모르는 실존하는 적과 대치하고 있는 만큼 ‘침과대적(沈戈待敵)’의 자세로 항상 전투를 준비하고, 적 도발 시에는 육군·해군·공군, 해병대의 합동전력으로 단호히 대응하여 현장에서 승리로 임무를 완수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경계작전의 요체는 경계장병의 매너리즘 타파와 지휘관을 중심으로 인내와 끈기로 끊임없이 취약점을 식별하고 이를 보완하는 것”이라며, “상황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며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치와 시스템을 각 제대별로 구축할 것”을 강조하였다.ㅇ 이어서, 김승겸 합참의장은 2함대사령부를 찾아 주요 작전지휘관, 현장지휘자들과의 토의와 함께 서해수호를 위한 우리 軍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북한의 과거 도발 사례를 기초로 실상황을 상정한 실전적인 전투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 도발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에 대비하는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따른 북한 단속선박의 NLL 침범과 우리 어선의 월선 등 서해 NLL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우발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였다. ㅇ 한편, 김승겸 합참의장은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전사한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첨단 과학기술 강군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강력한 힘으로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하였다. ㅇ 김승겸 합참의장의 이번 서북도서방위사령부와 2함대사령부 방문은 서북도서와 서해 접적해역에서 적 도발 시 가차 없이 응징하겠다는결의를 다지고,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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