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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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2022년 신년사
(2022.01.03)
-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금 이 순간에도 지상·해상·공중·우주·사이버 등 全 작전영역과 해외파병지에서 국가방위와 국위선양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및 군무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보냅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군은 급변하는 역내 안보상황과 다양한 위협 속에서도 대한민국 수호의 사명을 완수하였으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굳건히 뒷받침해왔습니다. 합참의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 “눈앞에 이익을 보면 정당한 것인지를 생각하고,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는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의 각오로 군 본연의 임무완수에 진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강조합니다. 먼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가운데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야겠습니다. 우리는 늘 전장 속에 있다는 항재전장(恒在戰場) 의식을 견지하여 평시 경계작전의 완전성을 갖춘 가운데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단호하게 대응하여 작전을 현장에서 승리로 종결할 수 있는 태세와 능력을 유지해야겠습니다. 둘째,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한 가운데,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가시적인 진전을 이뤄내야 합니다. 올해 계획된 미래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 평가는 우리 군이 수행해야 할 최우선 과업으로 합참과 작전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야 하겠습니다. 셋째, 미래 전장을 주도할 수 있는 첨단 군사역량을 확충해나가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첨단과학기술군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체계적으로 첨단전력을 증강하고, 올해 계획된 부대개편과 핵·WMD 대응, 사이버작전, 드론·로봇체계 뿐만 아니라 군사우주력 건설에도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넷째, 국민들의 일상회복과 편익을 증진하는 일에도 책무와 역할을 다하는 국민의 군대가 되어야 합니다. 올해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우리 군은 국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겠습니다. 2022년, 우리 모두 위풍당당한 ‘호랑이의 기상’으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여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군대’, 그래서 국민들께서 신뢰하는 ‘군대다운 군대’를 적극 구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강한 힘’으로 굳건히 뒷받침해 나갑시다. 끝으로 희망찬 새해 다짐들이 알찬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무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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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새해를 앞두고 해외파병부대 장병 격려
(2021.12.31)
- ㅇ원인철 합참의장은 30일(목), 2022년 새해를 앞두고 해외파병 부대장들과 화상 전화를 통해 이역만리에서 대한민국의 국격과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파병 장병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ㅇ 원 의장은 해외파병 부대장들로부터 현지 정세와 작전태세를 보고받은 후, “모든 부대활동간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수시로 변화하는 주둔국의 현지 정세를 면밀하게 평가하여 최상의 작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이어서 원 의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2022년 새해에도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이자 군사외교관이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 완수에 진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하였다.ㅇ 현재 대한민국은 남수단 한빛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UAE 아크부대와 소말리아 해역 청해부대 등에서 1,000여 명의 장병들이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에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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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성에 기반한 군사우주력 건설 방향 논의
(2021.12.06)
- * 합참,「합동성 강화 대토론회」개최, 미래 우주작전수행개념ㆍ우주전력체계ㆍ우주조직 발전방향 논의ㅇ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12월 6일 원인철 합참의장 주관으로 ‘합동성에 기반한 우리 군의 합동군사우주력 건설방향’을 주제로 ’21년 「합동성 강화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ㅇ「합동성 강화 대토론회」는 2010년부터 매년 합참의장 주관으로 합동성 강화에 관한 관심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토론회로 올해 10회를 맞이하였으며,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3일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실시한 「국방우주력발전 추진평가회의」와 연계하여 합참 주도의 ‘합동성에기반한 합동군사우주력 건설’을 위해 마련되었다. ㅇ원인철 합참의장을 비롯하여 토론회에 참석한 황대일 육군참모차장, 김정수 해군참모차장, 신옥철 공군참모차장,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장 등 국방부ㆍ합참ㆍ각 군 주요직위자들은 우주분야의 합동성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전장에서 승리를 달성하기 위해 우주작전수행개념 발전, 우주전력체계 구축, 우주작전 전담조직 발전 등 합동군사우주력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ㅇ원인철 합참의장은 “국가의 우주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 군도 정부 차원의 통합된 노력에 발맞춰 미래 우주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방우주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합참에서는 합동우주작전수행개념을 수립하고 미래 우주작전 수행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단계별 우주력 건설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등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ㅇ아울러, 토론회를 통해 “우리 군의 합동군사우주력 건설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동우주작전 수행 체계 구축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ㅇ이어진 주제발표에서 한국국방연구원 조홍일 박사는 「미래 우주작전개념 발전을 위한 고려사항」 을 주제로 한국적 환경을 고려한 우주작전개념 발전, 모든 전장영역을 연결하기 위한 우주영역의 활용방안 등을 발표하였고,합참 전력기획 2처장 강동길 해군준장은 「우리 軍의 합동우주전력체계 구축방안」으로, 우주전력을 4가지 범주로 분류하여 3단계에 걸쳐 군사력을 구축하는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ㅇ또한, 국방대 국방정책연구센터장 정한범 교수는 「효율적 군사우주역량 발휘를 위한 군사우주조직 발전방향」 발표를 통해 주요 외국군의 군사 우주조직을 분석하고, 군사우주조직 편성 시 고려사항 및 단계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ㅇ참가자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합참 주도의 체계적인 ‘합동군사우주력 건설’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향후 미래전에서 전승을 보장하기 위해 우주영역을 활용한 합동성 강화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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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 개최
(2021.12.02)
- ◦ 오늘 원인철 합참의장과 마크 A. 밀리 미 합참의장은 서울에서 제46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제46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19년 이후 2년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에서는 원인철 합참의장과 정상화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했고, 미측에서는 마크 A. 밀리 합참의장과 존 C.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폴 J. 라캐머라 장군은 한미연합군사령부를 대표하여 한미연합군사령관으로서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합참의장은 지속적인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에 대해 공감하였다. 또한, 양국 합참의장은 한반도 및 역내 안보 상황에 대한 평가를 보고받았다. 양국 합참의장은 21-2차 연합지휘소훈련의 성공적 시행과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의 진전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였다.◦ 양국 합참의장은 한·미동맹의 힘과 신뢰 그리고 유연성을 보여주기 위해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를 대면으로 시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밀리 합참의장은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을 포함한 한반도 방위공약을 확고하게 지켜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양국 합참의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다국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안보와 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는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한미연합사령관에게 제공하고 양국간 동맹 군사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례 회의로, 1978년 최초 개최된 이래 한‧미가 서울과 워싱턴 D.C.를 오가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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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지상작전사령부 군사대비태세 점검
(2021.11.25)
- ㅇ 원인철 합참의장은 11월 24일(수),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최근 북한군 동향과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ㅇ 원 의장은 지상작전사령부가 GP・GOP 및 해·강안에서의 경계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사령부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건반사적으로 즉각 대응하여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할 수 있도록 부대별 능력과 태세를 지속 발전시켜 줄 것”을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원 의장은 지상작전사령부가 “변화하는 미래 안보상황에 대비하여 전・평시 작전수행개념과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지속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국방개혁 2.0」에 따라 개편되는 부대들의 임무수행태세 완전성을 제고하고, 신규 전력화 장비들의 작전운용체계가 조기에 확립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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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무궁화회의 개최
(2021.11.08)
- □ 2021년 무궁화회의가 11월 8일(월) 육·해·공군 및 해병대 全 장군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 무궁화회의는 1973년부터 全 장군을 대상으로 국방정책과 안보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 올해에는 미래 국방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임국방 구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은 물론, 軍에 대한 국민적 변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 회의는 전국 40여개 지역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완비한 가운데 실시되었습니다. □ 원인철 합참의장은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 역내 안보환경의 엄중함과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인 만큼 장군들이 軍의 리더로서 늘 위기의식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아울러, 후배들에게 물려줄 ‘더 나은 우리 軍의 미래’를 구상하고, 이 시대에 부합하는 장군의 리더십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우리 軍이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국방혁신구상”, 책임국방 구현과 연계하여 “우리 軍 군사역량 강화를 위한 전력증강”, 그리고 최근 軍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리더십 함양”을 위해 주제발표와 토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미래국방혁신구상”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에서는 국방부가 국방역량 강화를 통해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도약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미래국방혁신의 5대 중점 분야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변화하는 안보환경 분석과 우리 軍의 모습을 담은 ‘국방비전 2050’, 국방정책‧전략, 그리고 미래 작전수행개념 발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인공지능, 무인전투체계 등 첨단 과학기술을 신속하게 전력화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産‧學‧硏‧軍 협력시스템 정립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또한 미래국방 선도를 위한 국방부 조직 개편과 관련 제도 개선,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추세에 대한 국방리더십의 인식 제고와 미래국방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정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軍 군사역량 강화를 위한 전력증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와 토의는 합동성 구현을 위한 전력증강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핵심군사능력별 전력증강의 현 수준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軍 전력증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특히 빠르게 변화되는 첨단기술, 병력감축, 전장의 다영역화 등 전력증강의 도전 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 아울러 합동성 구현을 위한 첨단기술 무기체계의 적용 방안과 현존전력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병영문화 개선과 정의와 인권에 기반한 강하고 신뢰받는 군대를 육성하기 위해 “인문학 워크숍” 강연을 시행하였습니다. ◦ 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 김 교수는 軍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과 역할에 대해 통찰력 있는 제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장군들은 軍 내·외부로부터의 변화 요구에 발맞춰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숙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오늘 회의에 참석한 全 장군들은 미래 국방정책과 비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함에 공감하였고, 아울러 국민들이 기대하는 리더십을 실천하여 보다 신뢰받는 군대를 육성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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