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도자료
합동참모본부의 최신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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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차 합참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2019.12.09)
- ㅇ 합동참모본부는 12월 9일(월), 합참의장 주관으로 ’19-2차 합참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ㅇ 이날 회의에는 합참의장을 비롯하여 합참 주요 직위자와 각계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참 정책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ㅇ 이번 회의에서 합참은 ’19년도 정책자문위원회 활동성과를 되짚어 보고, 자문위원 운영부서장과 정책자문위원들의 소회 발표, ’20년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ㅇ 박한기 합참의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동향을 고려하여, 지휘관을 중심으로 엄정한 군 기강과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흔들림 없이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ㅇ 또한 올 한해 정책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명하면서 우리 군과 합참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조언을 당부하였다.ㅇ 이 자리에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는 합참과 우리 군의 활동을 적극 알리고,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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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합참의장회의 실시
(2019.11.15)
- ㅇ 박한기 합참의장은 오늘 마크 밀리 美 합참의장, 야마자키 코지 日 통합막료장과 함께 화상회의를 하였으며, 美 인도태평양사령관 데이비슨 제독, 연합사령관 에이브람스 장군, 주일미군사령관 슈나이더 장군도 참여하였음. ㅇ 한미일 합참의장은 지난 10월, 마크 밀리 美 합참의장의 취임식을 계기로 워싱턴 DC에서 만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역내 안보 증진을 위한 준비태세와 동북아 지역의 장기적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다자간 협력에 관해 논의하였음.ㅇ 이 회의에서 박한기 합참의장은 한반도 평화와 지역안정을 위해 3국 간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마크 밀리 美 합참의장은 미국의 모든 군사능력을 동원하여 확장억제를 제공하고, 필요시 한국과 일본을 방어하기 위한 미국의 철통같은 의지를 재확인하였음.ㅇ 3국의 합참의장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상호 안보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다자협력을 넓혀 나가는데 동의하였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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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 개최
(2019.11.14)
- ㅇ 오늘 박한기 합참의장과 미국 밀리 합참의장은 서울에서 제44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를 실시하였다.ㅇ 이번 회의에 한측에서는 박한기 합참의장과 이성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했고, 미측에서는 밀리 美 합참의장, 데이비슨 美 인도태평양사령관과 에이브람스 한미연합사령관이 참석하였다.ㅇ 이번 회의에서 양국 합참의장은 최근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안보상황 평가를 보고받았으며, 동맹의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과 미군 사령관의 지휘에서 한국군 사령관의 지휘로 전환되는 연합군사령부의 효율적인 전작권 전환에 대해 논의하였다.ㅇ 양국 합참의장은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한미동맹의 힘과 신뢰를 보여주는 한미 군사위원회회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밀리 의장은 미국의 확장억제를 포함한 한반도 방위공약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것을 재확인하였으며, 한반도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위협에 대해서도 미국의 모든 군사 능력을 사용하여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하였다.ㅇ 한미 합참의장은 지역 안보와 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국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국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ㅇ 한미 군사위원회회의는 대한미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한미연합사령관에게 제공하고, 양국간 동맹 군사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례 회의로, 1978년 최초 개최된 이래 한미가 서울과 워싱턴을 오가며 주최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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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호국훈련 실시, ‘합동작전능력 배양’
(2019.10.25)
- ’19 호국훈련 실시, ‘합동작전능력 배양’ㅇ’19년 호국훈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구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오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8일(금)까지 약 2주간 실시됩니다.ㅇ주요 훈련으로는 ‘합동상륙훈련’과 ‘합동방공훈련’ 등이며, 경기, 강원 북부지역에서 시행되는 야외기동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차단을 위해 일정과 방법을 조정하여 실시될 예정입니다.ㅇ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으로 지난 1996년부터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상호 합동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야외기동훈련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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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병부대, 완벽한 임무수행간 뜻깊은 한가위!
(2019.09.14)
- 해외파병부대, 완벽한 임무수행간 뜻깊은 한가위!- 완벽한 임무수행태세 유지한 가운데 전우·현지주민과 함께 다양한 행사 가져 -ㅇ민족의 대명절 추석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국위 선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날이다. 세계 각지의 해파부대 장병들은 추석을 맞아 전우 및 현지주민들과 함께 합동차례, 민속놀이, 부대초청행사 등을 실시하였다.ㅇ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재건작전에 임하고 있는 한빛부대는 난민보호소에 거주하는 어린이 200여명과 UN 및 NGO 주요 관계자 30여명을 부대로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초청행사는 보르시 난민보호소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추석문화를 알리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난민아동들은 한빛부대 장병들과 함께 제기차기·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태권도 시범·북 공연을 관람하였다.ㅇ또한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힘들었던 상황을 고려하여 한빛부대는 간이치료소와 건강검진 부스를 설치하여 의료지원을 하였으며, 난민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용품과 신발 등을 선물하여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한빛부대 장병들은 추석 당일(13일), 부모님께 효도편지를 쓰는 등 온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냈다.ㅇ레바논 남부 티르 지역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하고 있는 동명부대는 추석간 불법무기 및 무장세력 유입차단을 위한 정찰 및 감시임무를 철저히 수행하면서도 합동차례와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ㅇ아랍에미리트군과의 국방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특수작전 훈련에 매진해온 아크부대와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선박 안전항해 지원과 연합해군사의 해양안보작전을 지원해온 청해부대도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가운데 합동차례와 민속놀이를 즐기며 명절을 보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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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추석맞이 난민보호소 어린이 초청행사
(2019.09.14)
- 한빛부대, 추석 맞아 남수단 난민 아동 부대 초청 - 한국 명절인 추석을 맞아 종글레이(Jonglei)주 보르(Bor)에 소재한 난민보호소 어린이 200여명 초청 - 제기차기‧윷놀이 등 한국 전통 문화 체험과 태권도 시범,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 지난 11일,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UN평화유지임무를 수행 중인 한빛부대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종글레이(Jonglei)주 보르(Bor)시에 소재한 난민보호소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부대에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민군작전과 친한화 활동의 일환으로 난민 아동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한빛부대장 최재영 대령과 부대원, UN주요직위자와 NGO 단체 관계자 30여명과 200여명의 누에르족 어린이가 참석했다.○ 행사는 제기차기, 윷놀이 등 한국 전통 문화체험에 이어 태권도 격파 시범, 모둠 북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상시 의료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현지 아이들을 위해 간이치료소와 건강검진 부스 운용해 큰 호응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부대원들과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한국 전통 무예복을 입은 부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부대는 어린이들이 맨발로 다니며 생긴 상처 때문에 신체 일부나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은 현지사정을 고려해 아쿠아 슈즈와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학용품을 선물로 제공하기도 했다.○ 아이들을 인솔한 난민보호소 교사 렝 가랑 렝씨(24)은 “아이들에게 큰 미소를 만들어 준 한빛부대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오늘 행사가 남수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빛부대장(최재영 대령)은 “현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한가위가 되었다”며, “조국이 부여한 평화재건 활동에 있어 UN과 현지인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한국인의 정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르 난민보호소는 남수단의 주요 종족인 딩카족과 누에르 족 간의 교전으로 고향을 등진 난민들을 수용하는 시설로 지난, 2014년 한빛부대가 부지를 조성해 현재 2,000여명의 누에르족이 거주하고 있다. ○ 한빛부대는 헌신적인 재건지원 작전을 통해 남수단 국민들에게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의료지원 및 난민보호소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 다양한 민군작전을 통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고마운 부대’로 평가받아 대한민국과 우리 군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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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방한연수 프로그램 실시
(2019.07.23)
- 한빛부대 방한연수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 2주 간 남수단 국민을 대상으로 방한연수 진행 - 농작기술실습 등 전문분야 교육, 시설 관람 등 벤치마킹 기회 제공ㅇ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유엔(UN)평화유지임무(PKO)를 수행하는 한빛부대가 지난 10일부터 남수단 국민을 한국으로 초청해 직업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방한연수는 한빛부대가 펼치는 민군작전의 일환으로서 남수단 재건과 국민 역량 증진에 크게 기여해 온 프로그램이다. ㅇ 이번 방한연수단이 더욱 특별한 것은 기존에 남수단 정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던 것과 달리 남수단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목적으로 방한 인원을 선정했다는 점이다.ㅇ 한빛부대가 운영하는 ‘한빛직업학교’를 수료한 인원 중 우수학생들과 ‘한빛마켓’ 매니저로 구성된 방한 연수단은 오는 22일까지 총 12일 간 한국에 머물며 현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업, 건축 등 직업교육을 받고, 산업시설 관람, 한국문화 소개 등 전쟁의 참화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저력과 성장비법 체험한다.ㅇ 연수는 가나안 세계지도자 연수원을 방문해 지역발전 선도와 남수단 주민들의 의식개혁을 위한 계몽교육으로부터 시작했다. 이후 5일간은 농작기술 현장실습과 트렉터, 운반차, 농약 살포기 등 농기계 사용 교육에 집중하며 농사를 짓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전수받았다.ㅇ 이어서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를 방문한 연수단은 유기농 작물 재배법과 한국 농업기술 생산과정 등 대한민국의 선진농업공법을 체험했다. 2주차에는 한국도로공사, 서울교통공사, 서울에너지본사,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 경제‧사회 등 제 분야의 견학을 진행했다. 한빛부대는 이번 연수를 통해 남수단 국민들의 의식 향상과 능력 증진을 도모하고 남수단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들은 연수를 마친 뒤 22일 한빛부대 11진 2제대 장병들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ㅇ 한빛직업학교 용접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방한연수단에 참여한 피터 콘 비어(33)는 “전쟁의 참상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대한민국의 국민성과 저력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이번에 보고 배운 다양한 기술로 남수단이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ㅇ 행사를 기획한 한빛부대 민사협조반장 김효식 소령(38)은 “이번 방한 연수의 목적은 오랜 내전과 질병으로 고통 받던 남수단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데 동기를 불어일으키는 것”이라며, “남수단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한강의 기적’을 체험하고 ‘백나일강의 기적’을 일궈낼 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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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 개최
(2019.07.10)
- 2019년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 개최- 합참, 무기체계 시험평가 정책발전 및 정보교류의 장(場) 마련 -ㅇ 합동참모본부는 7월 9일 대전컨벤션센터(대전광역시)에서 무기체계 시험평가 분야 업무발전을 위해 『2019년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ㅇ 이번 세미나는 ‘국방무기체계 발전을 주도하는 시험평가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産·學·硏·軍 시험평가 업무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하여 시험평가 정책 및 제도발전, 최신 시험평가 기법 및 사례연구, 시험평가 전문기관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열띤 토의로 진행되었다.ㅇ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우리 군이 사용할 명품무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설계·제작 능력에 걸맞은 수준의 시험평가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기체계 첨단화, 정밀화, 다기능화, 복잡화에 따라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시험평가 방법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하였다.ㅇ 이날 세미나에서는 『시험평가 정책 및 제도』 등 4개 분과에서 「복합환경시험 고안을 통한 기동차량용 팬 유압모터의 오일 누유 개선 연구」, 「특수밸브를 이용한 실시간 선박 침몰예방 시험평가 방안」, 「미래형 수송기기 부품 제조 가상 공학 플랫폼 소개」 등 총 36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아울러 「시험평가 정책 및 제도 발전 사항」, 「개발체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민간의 동향과 국방분야 접목 방안」등에 관한 시험평가 소개강좌를 실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ㅇ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시험평가 세미나가 ‘국방무기체계 발전을 주도하는 시험평가체계 구축’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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