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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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실 이재일 육군상사, 응급처치로 심정지자 구해 경기도지사 표창 수훈('24. 11. 12. 화.)
(2024.12.03)
- ○합참 의장실에 근무하는 이재일 육군상사가 신속한 응급처치를 수행해 위험에 처한 국민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11월 8일(금)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 상사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7시경 경기도 초월에 위치한 생활체육공원에서, 운동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긴급한 상황임을 인지한 이 상사는 즉시 달려가 남성의 의식, 맥박, 호흡 상태를 신속히 확인하고, 즉각 응급처치에 돌입했습니다. 남성은 혀가 기도로 말려 들어가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호흡도 미약하여 매우 위중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사는 주변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후,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그의 응급조치는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하기 전까지 지속 되었습니다. ○이 상사의 빠른 판단과 헌신적인 응급조치 덕분에 남성은 무사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남성은 심정지에서 벗어난 상태였으며, 이후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현재는 건강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광주소방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 이 상사를 초청하여 그의 공로를 치하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응급 상황에서 보여준 이 상사의 헌신적인 노력과 생명 구호 활동을 기려 '하트세이버' 인증도 함께 수여했습니다. ○이재일 상사는 “평소 숙지해두었던 응급처치법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 구하는 것은 가장 영예로운 임무이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군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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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국가지정 대테러특수임무대 경연대회 개최('24. 11. 28. 목.)
(2024.11.28)
- ○합참은 지난 11월 11일(월) 부터 15일(금) 까지 특전사 47대테러훈련장(경기도 광주)에서 국가지정 대테러특수임무대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최우수 및 우수 대테러특수임무대(이하 대테러특임대)를 선발했습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군의 대테러특임대 소속 230여명이 참가하여 대테러사격, 건물레펠, 진압작전 FTX 등 실전적 훈련을 시행하며 기량을 겨뤘습니다. 국가지정 대테러특공대 소속으로 대테러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 평가관들은 참가제대를 대상으로 개인 전투기술과 팀단위 전술조치 능력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11월 28일(목), 합참 청사에서 최우수 대테러특임대로 선발된 해군 특수전전단 5특전대대 및 우수 특임대 2개 부대(제1공수특전여단 특임대, 공군 259특수임무대대)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대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우수 대테러특임대로 선발된 5특전대대 작전팀장(대위)은 “경연대회 준비를 통해 팀워크와 임무수행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꼈다”며, “최우수 특임대 선발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실전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테러대비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한편, 국가지정 대테러특임대는 국가 중요행사의 안전활동을 지원하고, 유사시 무장 테러범에 대한 진압작전을 수행하는 등 테러예방 및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핵심 전력으로, 광역시·도 단위 대테러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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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합동 지휘통제·통신 종합발전 세미나 개최('24. 11. 26. 화.)
(2024.11.26)
- ○합동참모본부는 11월 26일(화)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군사지원본부장 황선우 해군중장 주관으로 '합동 지휘통제·통신 종합발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합참, 국방부, 각군본부, 해병대사 및 산·학·연 등 국방·지휘통신 분야 전문가 약 180여 명이 참가하여, AI 기반「합동 전영역 지휘통제체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심도있게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군은 다가올 미래 전장 환경에서 적을 압도하는 지휘결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군 지휘통제체계(KCCS) 전력화를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전영역 지휘통제(JADC2)구현을 위한 KCCS 구축의 핵심기술인 AI와 사이버보안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또한 KCCS 구축 방안과 함께 △ 한국형 JADC2 발전방향 △ 전장 클라우드 확보 전략 및 AI 기반 지휘통신체계 구축 방안 △ JADC2 보안정책 설계방향 및 Zero-trust 기술 적용방안 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토론의 장을 가졌습니다. ○황선우 군사지원본부장은 세미나 간 "AI와 사이버보안 기술로 KCCS의 능력을 혁신적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군·산·학·연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합참 지휘통신부장 이재숭 육군준장은 주제토의를 통해 "AI와 사이버보안 기술을 적용한 KCCS 구축 추진을 위해 첨단기술 확보를 위한 우리 군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합참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성과를 향후 전력화 계획에 반영하고 KCCS 구축을 완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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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24-2차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훈련 종료('24. 11. 15. 금.)
(2024.11.15)
- ○지난 11월 13일(수)부터 시작된 ‘24-2차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11월 15일)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ICBM 시험발사와 러북 군사협력 강화 등 안보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 이번 훈련에는 북한에 은밀히 침투하여 핵심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이 가능한 한미 F-35 스텔스전투기가 최초로 참가하였으며, 조지워싱턴 항모와 한미일 이지스구축함 등 군함, 그리고 해상초계기가 참가하여 수상, 수중, 공중, 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상호운용성을 증진하였습니다. ○ 또한, 고도화되는 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금번 훈련시 해상미사일 방어훈련, 대잠전훈련 등 총 7개 훈련*을 실전적으로 시행하였으며, 대해적훈련과 해상공방전훈련을 최초로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해상지휘관 회의, 연락장교 교환 등을 실시해 3국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였습니다. * 해상미사일방어훈련, 공중훈련, 해상공방전, 대해적훈련, 대잠전훈련, 방공전훈련, 사이버방어훈련 ○한미일은 지난 7월 한미일 국방장관회의 합의사항에 따라서 앞으로도 ’프리덤 에지‘ 훈련을 정례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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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24-2차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훈련 시행('24. 11. 13. 수.)
(2024.11.13)
- ○한미일 3국은 1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24-2차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합니다. - '프리덤 에지' 훈련은 3국 간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방어적 성격의 훈련입니다. ○'프리덤 에지' 훈련은 한미일 3국이 2023년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다영역 훈련을 시행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난 6월 최초 시행하였으며, ’24-2차 훈련은 지난 7월 한미일 국방장관 간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추가로 추진되었습니다. - 3국은 최근 고위급 협의시 북한의 ICBM 시험발사 등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한 바 있으며, 이번 훈련은 이러한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에 한국은 서애류성룡함(DDG), 충무공이순신함(DDH), 해상초계기 P-3, 전투기 F-35A, F-15K, 미국은 항공모함 조지워싱턴(CVN), 히긴스함(DDG), 맥캠벨함(DDG), 함재기, 해상초계기 P-8, 전투기 F-35A, 일본은 하구로함(DDG), 해상초계기 P-3, 전투기 F-15J, F-2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 이번 훈련은 5세대 전투기가 참가한 공중훈련, 해상미사일 방어훈련, 대잠전훈련, 대해적훈련, 방공전훈련, 사이버방어훈련 등 다영역 훈련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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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 동부권역 접적 지·해역 작전부대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및 장병 격려('24. 11. 9. 토.)
(2024.11.10)
- ○김명수 합참의장은 11월 9일(토), 육군 제22보병사단 GOP경계대대와 율곡이이함을 방문하여 적의 전술적·전략적 도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계획과 현장·행동 위주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먼저 22사단 GOP대대를 찾아 최근 적 상황과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적은 경의·동해선 연결도로 폭파(10월 15일) 이후 ICBM,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등 전략적 도발과 GPS 교란 등 회색지대 도발에 이르기까지 무모한 행동을 감행하고 있다”면서, “적의 기만·기습 도발에 대비하여 軍은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적의 도발에 즉각 응징할 수 있는 행동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서 해상작전 중인 율곡이이함을 방문하여 성공적인 해상경비와 적 탄도미사일 탐지·추적을 한 장병을 격려하고, 특히 “과거 도발의 대부분이 바다였다는 것을 명심하고, 도발시 적의 지휘·지원세력까지 타격하여 수장시킬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김명수 합참의장의 현장점검은 접적 지·해역에서의 적 전술적·전략적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작전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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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지대지미사일 실사격 훈련 실시('24. 11. 8. 금.)
(2024.11.08)
- ○우리 군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여 11월 7일(목) 서해상에서 지대지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적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가정한 가운데, 우리 군의 현무 지대지미사일로 적 도발원점을 정밀타격하는 절차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군은 이번 실사격 훈련을 통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적의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군사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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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유도탄 요격 실사격 훈련 실시('24. 11. 6. 수.)
(2024.11.06)
- ○우리 군은 오늘(11월 6일, 수) 서해지역에서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전력이 참가한 유도탄 요격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도발을 가정하여 우리군의 천궁-Ⅱ와 패트리어트 지대공유도탄으로 가상의 표적에 대해 요격하는 절차로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격추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사일방어사령부 예하 천궁-Ⅱ 및 패트리어트 각 2개 부대가 참가하여 빈틈없는 영공방위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고조되는 미사일 위협에 대해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우리 군의 능력과 태세, 그리고 단호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우리 군은 앞으로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흔들림 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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