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보도자료
합동참모본부의 최신 보도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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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및 천안함 대비태세 현장점검('24. 10. 14. 월.)
(2024.10.14)
- ○김명수 합참의장은 10월 14일(월),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서해 해상경비 임무를 수행 중인 천안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먼저, 김 의장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를 방문해 작전현황을 보고 받고, “적의 선의에 기대어서는 안 되고 우리의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믿어야 하며, 적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되 적 도발시에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서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인 천안함을 방문해, “최신예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은 서해의 수호신으로서 ‘NLL(북방한계선)이 선배 전우들이 목숨 바쳐 사수한 해상경계선’임을 명심하고, 적이 NLL 이남에 대해 도발한다면 적을 완전히 수장시켜 ‘천안함 폭침’의 아픔을 수십·수백 배 이상으로 되갚아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후, 천안함에서 수도권 동·서측 해역을 수호하고 있는 해안경계 주요 지휘관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항상 ‘의심, 확인, 협조, 행동’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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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K-라이스" 수확!('24. 10. 13. 일.)
(2024.10.14)
- ○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 중인 한빛부대가 지난 10월 10일(목) 남수단 보르시 지역의 식량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벼 수확 행사를 개최하고, ’한빛 직업학교‘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 남수단 보르시에 위치한 존가랑 대학교(John Garang University)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한빛부대장(대령 권병국), UNMISS(UN Mission in South Sudan) 주조정관, 존가랑 대학교 부총장, 남수단 종글레이주 농림부장관, UN 직원 및 인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한빛부대는 지난 7월, 존가랑 대학교와 협업하여 교내 부지에 약 1,150㎡ 부지에 대한민국 볍씨 3개 품종과 아프리카 벼를 포함한 KAFACI-1 등 총 4개 품종으로 모내기를 진행했습니다. ○ 특히, 한국에서 가져온 종자와 비료를 남수단에 처음 적용하여 벼 농사를 시작했으며, 남수단의 풍부한 일조량과 수분을 머금는 토양 성질이 잘 조화된 결과 모내기 이후 4개월 만에 벼를 수확했습니다. ○ 이날 벼 시험재배장에서는 약 500kg의 쌀이 수확됐습니다. 향후 수확한 벼 중에서 대한민국 볍씨 품종을 포함한 4개 품종 중 가장 우수한 품종을 선별하여 한빛부대가 지난 8월에 약 9,900㎡ 규모로 확장한 벼 시험재배지에서 확대재배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또한, 수확한 벼 일부는 존가랑 대학교 농업학과에서 남수단에 벼농사를 확산시키기 위한 연구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보르 지역 현지 주민들에게는 수확한 벼와 볍씨를 분양했습니다. ○ 한편, 벼 수확 행사와 함께 대한민국의 선진농업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한빛 직업학교‘ 입학식이 2022년 이후 2년 만에 진행됐습니다. 한빛부대는 2016년부터 ’한빛 직업학교‘를 운영하여 남수단 주민들에게 목공, 전기, 용접, 농업 등 전문기술을 전수해 왔습니다. ○ 하지만 2022년 ’한빛 직업학교‘가 집중호우로 침수되어 운영이 제한되었습니다. 이에 한빛부대는 존가랑 대학교에 벼 시험재배지를 포함 이론실습을 할 수 있는 강의장을 지어 농업학과 학생 40명과 지역주민 5명을 ’한빛 직업학교‘ 학생으로 모집하여 이날 입학식을 가졌습니다. ○ 한빛 직업학교를 위해 한빛 부대원 일부는 파병 준비 기간 중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벼농사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약 3개월간 직업학교 학생들에게 재배학, 전염병 예방, 발아와 같은 농업 분야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2025년부터는 전기, 배관 등 전문기술 분야까지 교육 과정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행사에 참여한 남수단 종글레이주 농림부장관 존 츄올(John Chuol)은 “이번 수확행사로 남수단 주민들이 스스로 벼를 재배하여 자립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한빛부대의 지원으로 남수단에 농사와 직업학교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 이날 직업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존가랑대학교 학생 그린(Green)은 “한국의 농업기술을 배워 벼 농사를 포함한 농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남수단 재건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한빛부대 부대장 권병국 대령은 기념사에서 “한빛부대와 남수단 지역주민들이 도전하여 성공한 벼 재배를 축하하고 벼 재배를 통해 남수단에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빛부대는 벼 재배 확대, 과수 재배 등 한빛농장을 통해 남수단의 식량 부족 해결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또한, “10년 전엔 부대원으로서 한빛농장에 참여했었는데 부대장으로 있는 동안 ’한빛 직업학교‘를 재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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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 제17전투비행단 대비태세 현장점검 및 장병 격려('24. 10. 11. 금.)
(2024.10.11)
- ○김명수 합참의장은 10월 11일(금),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적 도발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영공수호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즉응태세의 완전성을 기하고, 최상의 전력운용태세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김 의장은 F-35A 스텔스전투기의 작전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전략사 통제 하 “전략적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작전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김 의장은 비상대기실을 방문하여 불철주야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조종사 및 정비·무장사들을 격려하면서 “전투요원의 전문성 구비를 위한 끊임없는 훈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히 출격하여 적 위협을 제거하고, 강력히 응징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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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24년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 개최('24. 9. 24. 화.)
(2024.09.25)
-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9월 24일(화) 용산 로카우스에서 첨단과학기술(무인기, 드론, 디지털 트윈 등) 분야를 중심으로 '24년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는 시험평가 제도발전과 유관기관 협업 강화를 위한 연례 회의로서 합참 주관으로 2014년부터 개최해 왔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방부, 합참, 각 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대드론산업협회 등 민・관・군과 산·학·연의 전문가 160여명이 참석하여 시험평가 정책 및 제도발전, 최신 시험평가 기법 및 사례 연구, 시험평가 전문기관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열띤 토의를 했습니다. ○합참 전략기획본부장(공군중장 진영승)은 개회사에서 “미래 무기체계가 첨단화, 정밀화, 무인화됨에 따라 더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무기체계 시험평가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제발표 및 토의시에는 「디지털트윈 기술발전 및 시험평가 적용방안」(KAIST 김탁곤 교수),「드론 및 안티드론 시험평가 방안」(시험평가 민간전문위원 박정수 교수)에 대한 발표에 이어 각 기관 참석자들 간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군집 무인수상정 운용기술 개발 및 시험평가 방법」(국방과학연구소 국방첨단과학기술연구원 서주노 박사) 등 4편의 논문에 대한 발표·토의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합참은 이번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를 통해 ‘미래 첨단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 시험평가체계 발전에 큰 밑거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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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 참가('24. 9. 18. 수.)
(2024.09.18)
-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황선우 해군중장은 김명수 합참의장을 대리해 2024년 9월 18일(수)부터 20일(금)(현지시간)까지 하와이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Indo-Pacific CHOD) 회의’에 참가합니다. ○美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주최하는 이 회의는 인태지역 국가들의 군 고위급 간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군사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연례 회의로서, 역내 26개국과 NATO의 군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며, 대한민국 합참은 1998년부터 참석해 왔습니다. ○이번 회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래 : 회복탄력성 있는 상호연결된 지역 건설(The Future Indo-Pacific : Building a Resilient and Interconnected Region)’을 주제로 △국제체제의 보호 △지역의 능력 구축 △기술의 진보 △인도태평양의 미래 등의 의제를 논의합니다. ○황선우 군사지원본부장은 미국・호주・캐나다 등 인도태평양 지역 군 고위급 인사들과 양자 대담을 통해 한반도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 참가는 인태지역 국가 및 NATO와 군사협력 관계 증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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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 3함대사령부 및 31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24. 9. 12. 목.)
(2024.09.12)
-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9월 12일(목) 해군 3함대사령부(이하 3함대사)와 육군 31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를 방문하여 적의 전략·전술적 도발 가능성이 점증하는 가운데 해상작전과 해안경계작전 전반에 대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먼저 3함대사를 방문해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김 의장은 “적의 도발은 전·후방이 따로 없으며, 특히 3함대사는 광범위한 지역을 담당하여 감시·경계 공백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적의 기만·기습에 취약하므로 통합방위 차원에서 대비하고 제 작전요소를 활용하여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서 김 의장은 육군 31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를 방문하여 해안 경계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감시·경계는 여러분으로부터 시작됨을 주지하여 항상 ‘의심! 확인! 협조! 행동!’ 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해안경계작전은 군과 유관기관이 함께 수행하는 통합방위작전으로, 평소에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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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 독일 합참의장 접견('24. 9. 10. 화.)
(2024.09.10)
- ○김명수 합참의장은 9월 10일(화) 합참에서, 독일 합참의장 카르스텐 브로이어(Carsten Breuer) 육군대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와 인도・태평양 지역 내에서의 상호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 합참의장은 대한민국과 독일이 자유 민주주의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위해 유엔사 회원국으로서 앞으로 협력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김명수 합참의장은 독일의 유엔사 가입에 대한 환영과 축하를 전하고, 독일의 철저한 대북제재 이행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며, 더불어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수호를 위한 우리 군의 국방정책에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카르스텐 브로이어 독일 합참의장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협력을 위해 9월 6일부터 9일까지 한국에 기항했던 독일 호위함(바덴-뷔르텐베르크) 작전지도와 한국과의 군사교류 등의 목적으로 방한했으며, 이번 방한은 지난해 6월 독일 합참의장으로서 한국을 방문한 것에 이은 두 번째 방한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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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 '24 UFS 연습 중인 수도군단을 방문하여 전·평시 작전수행태세 현장 점검 및 장병 격려('24...
(2024.08.28)
- ○김명수 합참의장은 8월 27일(화), ’24 UFS 연습에 참가 중인 육군 수도군단사령부를 방문하여 전·평시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하고, 연습과 경계태세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먼저 수도군단 지휘소에서 연습상황을 보고받으며, “전시 수도군단의 복잡하고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면밀한 작전환경 분석과 명확한 지휘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전 제대 및 기능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도 효과적으로 노력을 통합하기 위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의 이번 수도군단 방문은 ’24 UFS 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작전수행 체계 및 준비상태를 현장 점검하고, 더불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주·야간 경계태세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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