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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_O_273608 작성자_ 합참공보실 작성일_2021.04.20 17:51:41
한·미·일 합참의장 이달말 하와이서 얼굴 맞댄다 인쇄하기
  • 한국, 미국, 일본의 3국 합참의장이 이달 말 하와이에서 만나 한반도와 주변 지역 안보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미일 합참의장의 대면 회동은 2019년 10월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취임식 이후 처음으로 대중국 견제를 위한 한미일 3국 동맹 강화를 강조하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만남이다.

    이 때문에 미국 주도의 대중국 견제용 신안보협의체 쿼드 참여 논의 등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재 논의될지 여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우리 정부의 공식 부인에도 불구하고 쿼드 참여 문제를 놓고 여러 채널을 통해 무언의 압박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13일 군 소식통은 "한미일 합참의장이 이달 말께 하와이에서 열릴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 이·취임식을 계기로 회동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3국 의장은 회동에서 한미일 군사협력 방안을 비롯해 북한 동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 합참의장과 일본 자위대 통합막료장의 별도 만남은 계획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정부는 방한 중인 필립 데이비슨 현 인도태평양 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미 서부 해안부터 인도 서부 해안까지를 관할하는 미군 최대 통합전투사령부로서 예하에 주한미군과 주일미군 등을 두고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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