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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 Joint Chiefs of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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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_O_242942 작성자_합참공보실 작성일_20.03.20 09:32:18
합참의장,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 개최, 특단의 경계대책 논의 및 현장의 행동화 지시

  • - 박한기 합참의장,“ 한 치도 뒤로 물러설 곳도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군 본연의 임무완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지시 -


    ㅇ 합동참모본부는 3월 19일(목) 박한기 합참의장 주관으로 긴급 작전지휘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최근 군사시설에 대한 민간인 무단침입 상황 관련 뼈저린 각성과 함께 근본적인 특단의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행동으로 실천할 것을 지시하였다.


    ㅇ 이번 회의에서 합참은 현행 경계작전 병력과 감시장비를 강화 운영하는 한편, 감시 및 경계태세 ․ 상황보고 및 초동조치 체계를 최우선적으로 긴급 보완할 것을 작전지침으로 하달하였다.


    ㅇ 아울러, 모든 부대를 대상으로 경계태세에 대한 강도 높은 훈련과 불시검열을 실시하는 등 엄정한 작전기강을 확립하도록 지시하였다.


    ㅇ 또한 지난해 ‘삼척항 목선 사건’ 이후 추진해 온 접경지역 및 해·강안 경계작전 보완대책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경계작전태세도 확고히 유지할 것을 재강조하였다.


    ㅇ 이날 회의에서 박 의장은 “전 장병은 최근 반복되는 경계 과오에 대한 뼈아픈 성찰과 반성이 필요하며, 간부들이 먼저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군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 이상은 한 치도 뒤로 물러설 곳이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군 본연의 임무완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력히 지시하였다.


    ㅇ 한편, 합참은 민간인이라 하더라도 군사시설 무단침입 등의 행위가 있다면 법과 절차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며, 최악의 경우 경계근무자에게 적이나 불순세력으로 오인되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에 무단침입한 민간인도 경찰 등 관련 기관에 엄정한 조치를 요구할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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