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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_O_268363 작성자_합참공보실 작성일_21.02.15 11:25:19
해외파병부대 장병들, 설에도 변함없는 임무완수
  • -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내에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고국 향한 그리움 달래 -
    -부대 마스코트가‘흰소’인 한빛부대는 지난 1월 임무 교대 후 첫 명절 보내-


    ㅇ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이역만리 타국에서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은 임무 수행태세를 완벽히 유지한 가운데 다채로운 부대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ㅇ 동명·청해·한빛· 아크부대 해외파병 장병들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활동이나 초청행사는 실시하지 않았지만 전우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명절을 지냈다.  또한 국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전달했다.

    ㅇ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을 수행 중인 동명부대는 설연휴에도 변함없이 감시 및 정찰작전을 진행하는 가운데 가족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온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냈다. 특히 동명부대는 한국의 문화를 레바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화상으로 한글 교실, 태권도 교실을 진행하고 있는데, 설 연휴에는 한국의 설날을 소개하고 한국어로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뜻깊은 명절을 보냈다.

    ㅇ 아랍에미리트에서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 명절을 지낸 아크부대 17진 장병들도  고국의 가족들과 영상 통화를 실시하고 윷놀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하며 뜻깊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냈다.

    ㅇ아크부대장 박용규 중령은 “코로나19라는 제한적인 상황과 여러 악조건 상황에서도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덕분에 아크부대가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며 “끝까지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ㅇ 현재 1,000여 명의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은 전세계 각지에서 세계 평화와 재건지원, 국방교류협력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군인으로서의 본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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