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원인철 합참의장은 6월 10일(목) 오전,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美 태평양함대사령관(해군 대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정세와 상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ㅇ 원 의장은 파파로 제독의 태평양함대사령관 취임을 축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태평양함대사령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ㅇ 파파로 제독은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화답하였다.
ㅇ 파파로 제독의 한국 방문은 지난 5월 5일 태평양함대사령관 취임 이후 인도·태평양지역 주요 동맹국과의 유대 강화 취지에서 실시 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