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6월 27일(목)에 ‘국가우주자산 방호 및 회복력 확보를 위한 민군협력 방안’을 주제로 '24년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방부, 합참, 각군 본부 및 해병대사, 합동군사대학교,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KAI, LIG,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관・군과 산·학·연의 우주 전문가를 포함하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합참의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군은 민・관・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군정찰위성 발사, 우주작전 조직 및 작전수행체계 발전 등 합동군사우주력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미국과 우주분야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1대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한기호의원은 축사에서 “우주공간에서의 안보를 확보하는 것은 국가의 주권과 직결되며, 이를 위해 우리는 더욱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합참은 군사작전 수행에 우주영역이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합동군사우주력 발전을 추진해 왔으며, 합동성에 기반한 군사우주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군 토론의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