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9월 24일(화) 용산 로카우스에서 첨단과학기술(무인기, 드론, 디지털 트윈 등) 분야를 중심으로 '24년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는 시험평가 제도발전과 유관기관 협업 강화를 위한 연례 회의로서 합참 주관으로 2014년부터 개최해 왔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방부, 합참, 각 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대드론산업협회 등 민・관・군과 산·학·연의 전문가 160여명이 참석하여 시험평가 정책 및 제도발전, 최신 시험평가 기법 및 사례 연구, 시험평가 전문기관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열띤 토의를 했습니다.
○합참 전략기획본부장(공군중장 진영승)은 개회사에서 “미래 무기체계가 첨단화, 정밀화, 무인화됨에 따라 더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무기체계 시험평가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제발표 및 토의시에는 「디지털트윈 기술발전 및 시험평가 적용방안」(KAIST 김탁곤 교수),「드론 및 안티드론 시험평가 방안」(시험평가 민간전문위원 박정수 교수)에 대한 발표에 이어 각 기관 참석자들 간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군집 무인수상정 운용기술 개발 및 시험평가 방법」(국방과학연구소 국방첨단과학기술연구원 서주노 박사) 등 4편의 논문에 대한 발표·토의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합참은 이번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를 통해 ‘미래 첨단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 시험평가체계 발전에 큰 밑거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