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참의장, 서부전선 대비태세 현장점검 -
○김명수 합참의장은 2월 3일(월) 육군 1사단 GOP대대와 최전방 GP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먼저, GOP대대를 방문한 김 의장은 대대 OP에서 북측을 바라보며, 최근 접적지역에서의 변화된 상황과 적 도발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적·아 상황 변화에 따른 최적화된 감시·경계작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좌고우면 없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부분복원 GP 현장을 방문하여 과학화경계시스템 등 경계력 보강 결과를 확인하고, 최전방 감시·경계작전, 적 도발 대비 생존성 보장 대책, 타격장비 운용 등 제반 작전요소를 면밀하게 점검했습니다.
○한편, 김 의장은 현장에 함께 참석한 데릭 맥컬리(Derek Macaulay) 유엔사 부사령관과 정전협정 준수 및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주국방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