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7.(월)부터 접경지역 일제 지뢰탐색작전 개시 -
ㅇ 합동참모본부는 8.17.(월)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지뢰가 유입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접경지역 일제 지뢰탐색작전을 긴급 지시했다.
* 8.3(월)~14(금) 접경지역에서 연인원 3,200여명을 투입하여 지뢰제거작전을 실시하여 지뢰 12발 수거
ㅇ 軍은 8.17.(월)부터 산사태 등으로 인해 지뢰 유실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북한지역으로부터 지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남북 공유하천 등을 대상으로 접경지역 일제 지뢰탐색작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ㅇ 특히, 이번 작전에는 후방 방공진지 지뢰제거작전에 투입되었던 전문인력과 비금속지뢰탐지기 등 최신장비를 전환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 후방 방공진지 지뢰제거작전 투입 500여명과 지뢰탐지기 100여대를 전환 예정
ㅇ 박한기 합참의장은 “軍의 임무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유실된 지뢰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탐지·제거해 줄 것”을 강조했다
ㅇ 한편, 軍은 지뢰탐색작전 완료 前까지 산사태나 하천 범람 ․ 침수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하면 직접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1338)나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