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합참의장 미사일사령부 현장지도
- 적 핵‧미사일 대응 핵심전력 운용능력 향상 방안 강구 -
ㅇ정경두 합참의장은 3월 26일(월) 미사일사령부(이하 미사일사)를 방문하여 미사일 전력의 효과적인 운용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즉응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교육훈련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ㅇ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최근 남북·북미 정상회담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 군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가정책을 강력한 힘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아울러 정 의장은 “미사일 전력은 적 핵‧미사일 공격시 초기 가장 신속한 대응전력으로서 운영능력 보장이 필수적이며, 지상·해상·공중 및 연합 전력과 통합되고 조화롭게 운용될 때 시너지 효과가 창출된다.”면서, “작전계획 수립과 전력운용에 있어 연합전력을 포함한 각 작전사와 긴밀한 협조와 훈련을 통해 합동성 발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임무수행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대 생존성 보장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해킹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이버 방호태세도 철저히 유지해 줄 것”을 지시했다.
ㅇ이번 정 의장의 미사일사 방문은 유사시에 대비하여 미사일사의 작전수행태세를 한 단계 격상시키고, 24시간 대비태세 유지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