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하 의장)은 설 연휴 첫날인 2월 9일(금),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 8전투비행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현장점검하고, 설 연휴에도 맡은 바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먼저,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한 김명수 합참의장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최근 북한 순항미사일 발사 등 점증하는 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즉·강·끝 행동하는 군’으로서의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 의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현행작전에 빈틈이 없도록 확고한 미사일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적의 도발 원점을 단호하게 타격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예하 사격대를 찾아 작전수행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간에도 미사일 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 덕분에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평화로운 설을 보낼 수 있어 고맙고 든든하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김명수 합참의장은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비상대기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일격필추의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적이 도발한다면 최단시간 내 출격하여 강력하게 응징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의 연휴 기간 ‘작전현장 점검’은 점증하는 적 도발 위협을 고려 전략부대와 창끝부대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변함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임무완수에 여념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