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가운데) 합참의장이 16일 육군5사단 GOP부대에서 전유광 사단장과 함께 최전방 지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5사단 이외에도 육군 15사단과 6사단 등 최전방 GOP부대를 순시한 정 의장은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리 군이 어떠한 상황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대비태세를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군 본연의 임무 수행을 다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경계작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최전방 장병들을 격려하고, 공동 유해발굴 등 비무장지대(DMZ) 군사적 신뢰구축과 관련한 현장을 확인했다. 합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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