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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_O_228808 작성자_합참공보실 작성일_19.11.15 09:44:20
“한반도 어떤 위협에도 美 준비돼 있어”(국방일보 191115)
  • 박한기 합참의장·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제44차 한미군사위원회회의 열어

    박한기(차량 뒷자리 왼쪽)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차량 뒷자리 오른쪽) 미국 합참의장이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제44차 한미군사위원회회의(MCM)에 앞서 열린 환영 의장행사에서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두 합참의장은 다음날 국방부에서 열리는 제51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앞서 두 나라 군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원 기자

    박한기(차량 뒷자리 왼쪽)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차량 뒷자리 오른쪽) 미국 합참의장이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제44차 한미군사위원회회의(MCM)에 앞서 열린 환영 의장행사에서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두 합참의장은 다음날 국방부에서 열리는 제51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앞서 두 나라 군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원 기자

    박한기(육군대장)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육군대장) 미 합참의장이 14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제44차 한미군사위원회회의(MCM)를 열고 한미동맹의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는 박 의장과 이성용(공군중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했고 미국은 밀리 의장과 필립 데이비슨(해군대장) 인도태평양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럼스(육군대장) 한미연합군사령관이 참석했다.

    두 나라 합참의장은 먼저 최근 한반도·동북아 지역 안보 상황 평가를 보고받았다. 이어 동맹의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과 미군 사령관의 지휘에서 한국군 사령관의 지휘로 전환되는 연합군사령부의 효율적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한미동맹의 힘과 신뢰를 보여주는 MCM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밀리 의장은 “미국의 확장억제를 포함한 한반도 방위공약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것”이라고 재확인하면서 “한반도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위협에 대해서도 미국의 모든 군사 능력을 사용해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미 합참의장은 지역 안보와 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국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국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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