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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_O_315694 작성자_합참공보실 작성일_23.01.04 08:22:59
‘핵·WMD대응본부’ 창설 본격 임무
  • 한국형 3축 체계 능력 발전 주도

    사이버·전자기·우주 통합 운용

    운영·검증 후 전략사령부 창설

     

    2일 개최된 합참 핵·WMD대응본부 창설식에서 김승겸(왼쪽 둘째) 합참의장과 박후성(오른쪽 둘째) 초대 본부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한 뒤 박수치고 있다. 김병문 기자
    2일 개최된 합참 핵·WMD대응본부 창설식에서 김승겸(왼쪽 둘째) 합참의장과 박후성(오른쪽 둘째) 초대 본부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한 뒤 박수치고 있다. 김병문 기자

     

    북한 핵·미사일 억제 및 대응능력에 가속 페달을 밟은 우리 군의 여정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핵·WMD(대량살상무기)대응본부 창설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핵·WMD대응본부 창설은 날로 고도화하는 북한 위협에 대한 억제·대응 능력과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전략기획본부 예하 핵·WMD대응센터에 정보·작전·전력·전투발전 기능을 추가·확대해 별도의 본부로 탄생했다.

    핵·WMD대응본부는 앞으로 한국형 3축 체계 능력 발전을 주도하고, 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우주 영역 능력을 통합 운용할 예정이다. 전략사령부 모체 부대로서 운영·검증을 통해 우리 전략환경에 최적화된 전략사령부 창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합참의장은 “핵·WMD대응본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우리 군의 능력·태세 강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후성(육군소장) 핵·WMD대응본부장은 “북한의 어떠한 핵·미사일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와 함께 적을 압도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조기에 구비하기 위해 분골쇄신(粉骨碎身)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july3633@dema.mil.kr >
    김병문 기자 < dadaz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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