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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_O_323473 작성자_합참공보실 작성일_23.01.25 08:38:37
[합참의장] “침과대적(枕戈待敵:창을 베고 적을 기다리다) 자세로 철저한 대비태세 갖춰야”
  • 합참의장, 작전현장부대 지휘통화 
    적 위협·도발에 승리로 임무 완수 당부

     

    합참 제공
    합참 제공

     

     김승겸 합참의장이 설 명절에도 불철주야 조국을 지키는 우리 군 지휘관들에게 창을 베고 적을 기다리는(침과대적·枕戈待敵) 자세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 의장은 지난 22일 설날을 맞아 중부전선 육군28보병사단 일반전초(GOP) 대대장, 해군1함대 대구함 함장, 공군17전투비행단 비상대기실 선임조종사, 서북도서 해병대 우도경비대장, 최남단 육군31보병사단 해안경계부대 대대장 등 작전현장에서 임무수행 중인 지휘관들과 지휘통화를 했다”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휘통화에서 “침과대적의 자세로 결전을 준비해 대한민국을 굳게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며 “군사대비태세는 항시 굳건하게 유지돼야 하며, 특히 어떠한 적 위협과 도발에도 승리로 임무를 완수하는 결전태세를 확립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더불어 김 의장은 “설 명절에도 대한민국을 지키고, 최전선에서 책임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 여러분 덕분에 국민이 군을 신뢰하고, 또 평화롭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다”며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우리 군 장병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철환 기자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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