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군사지원본부장 황선우 해군중장은 김명수 합참의장을 대리해 2024년 9월 18일(수)부터 20일(금)(현지시간)까지 하와이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Indo-Pacific CHOD) 회의’에 참가합니다.
○美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주최하는 이 회의는 인태지역 국가들의 군 고위급 간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군사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연례 회의로서, 역내 26개국과 NATO의 군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며, 대한민국 합참은 1998년부터 참석해 왔습니다.
○이번 회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래 : 회복탄력성 있는 상호연결된 지역 건설(The Future Indo-Pacific : Building a Resilient and Interconnected Region)’을 주제로 △국제체제의 보호 △지역의 능력 구축 △기술의 진보 △인도태평양의 미래 등의 의제를 논의합니다.
○황선우 군사지원본부장은 미국・호주・캐나다 등 인도태평양 지역 군 고위급 인사들과 양자 대담을 통해 한반도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도태평양 군 고위급 회의 참가는 인태지역 국가 및 NATO와 군사협력 관계 증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