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은 12월 3일(화), 육군 1군단사령부와 예하 방공작전진지를 방문하여 적의 다양한 도발에 대비한 대응계획과 현장·행동 중심의 방공작전태세를 점검하고, 24시간 밤낮없이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먼저, 김 의장은 육군 1군단사령부를 방문하여 최근 접적지역에서 적의 예상되는 도발양상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작전수행방안을 보고받은 후 “연말연시 적의 전략·전술적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적 활동에 대한 감시·경계태세를 확고히 하고, 적 도발 시에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일격필살의 의지로 행동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서 김 의장은 1군단 예하 방공작전진지를 방문하여 전력화된 방공무기의 장비 가동상태와 작전수행절차를 점검하며, “적 무인기 도발 위협이 점증하고 있음을 엄중히 인식한 가운데 수도권으로 이르는 중요한 축선을 담당하는 방공작전부대로서 상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고도화되고 있는 적의 도발 위협에 대한 실질적 대비태세를 점검함과 동시에, 각자의 위치에서 작전수행의 숭고한 임무를 다하고 있는 현장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