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및 국제사회와 협력, 북한의 위협 확산에 공동대응-
○김명수 합참의장은 2. 20.(목) 오후, 쥐세페 카보 드라고네(Giuseppe Cavo Dragone, 이탈리아 해군 대장) 신임 NATO 군사위원장과의 공조통화를 통해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NATO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더불어 최근 러・북 군사협력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있으며,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서 NATO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이 절실함”을 강조했습니다.
○드라고네 NATO 군사위원장은 “인태지역과 유럽의 안보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확대 및 핵・미사일 기술 고도화가 국제적인위협으로 확대”됨을 언급하며, 파트너국과의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한편, 올해 1월 17일 취임한 신임 NATO 군사위원장은 이탈리아 국방총장을 역임(‘21. 10월 ~ ‘24. 10월)하였으며, 다양한 다국적 작전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과 국제사회의 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