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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합참의장 미국 방문(국방일보 190930)
(2019.09.30)
美 합참의장 이·취임식 참석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박한기 합참의장이 미국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공식 방문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우리 합참의장이 미국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의장의 방문은 미 국방부의 공식 초청으로 추진됐다. 박 의장은 한국전 참전비 헌화 일정을 포함해 한미동맹 강화 차원에서 참석을 결정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박 의장은 조지프 던퍼드 전임 의장과 신임 마크 밀리 의장을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안보 상황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야마자키 고지 일본 통합막료장(합참의장 격)도 참석해서 한·미·일 합참의장 ‘3자 회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전망이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사이버전자전 능력 전술제대까지 확대”(국방일보 190920)
(2019.09.20)
합참 ‘전자전 워크숍 및 전시회’ 개최 협력업체 다양한 개발장비도 공개 합참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파학회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9 전자전 워크숍 및 전시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19일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전자파학회와 함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전자전 워크숍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 합참과 한국전자파학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세 번째로 열리는 산·학·연·군 전자전 워크숍이다. ‘전자기스펙트럼전 환경하의 새로운 위협과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자전 관련 정책부서, 학교기관, 야전부대, 학계 전문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기조강연, 전자전 분야별 주제발표 섹션 등으로 진행됐다. 합참 부석종(해군 중장) 군사지원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은 일상생활뿐 아니라 전쟁 양상에서 그동안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특히 전자전 분야의 첨단기술은 전자전 무기체계는 물론 지휘통제, 정보, 기동, 화력 등 다양한 플랫폼과 융합해 우리가 상상하고 요구하는 무기체계를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자전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방부 전자전사업단장을 지낸 충남대 윤익재 교수와 송운수(소장) 육군정보학교장은 각각 ‘전자전의 역사와 미래 발전전략’과 ‘사이버전자전 능력을 전술제대까지 확대하자’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1부 섹션은 미래전에서의 전자전과 신호정보 등 5개의 주제가, 2부 섹션은 안티 드론 기술동향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전자전 체계 개발 관련 협력업체의 다양한 개발 장비와 시험용 계측 장비가 공개됐다. 맹수열 기자 guns13@dema.mil.kr
‘백나일강의 기적’ 미래 주역 키운다 (국방일보 190903)
(2019.09.03)
● 남수단 한빛부대 ‘한빛직업학교’ 10기 입학41명 입학…내년 2월까지 24주 교육 260명 지원…평균 경쟁률 ‘역대 최대’ ‘성평등 동참’ 여성 교육생 선발 심혈 수료생 85% 이상 취업 ‘보증수표’ 전액 무상교육에 수료 땐 자격증 발급 UNDP “성공적 인재양성 모델” 극찬 한빛부대 장병들이 한빛직업학교 지원자들을 위해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한빛부대가 남수단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한빛직업학교’ 10기 교육생들이 입학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남수단 주민들에게 자립할 힘과 삶의 동기를 부여하며 현지에서 호평을 받아온 한빛부대의 ‘한빛직업학교’가 10번째 식구를 맞았다. 한빛부대는 2일 “‘남수단 재건의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하고 있는 한빛직업학교의 10기 입학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교육생 가족은 물론 최재영(대령) 한빛부대장을 비롯한 부대원들이 함께해 신입 교육생 41명의 빛나는 출발을 축하했다. 한빛직업학교 교육생들이 한빛부대 소속 교관에게 목공 기술을 배우고 있다. 부대 제공목공·전기·제빵·농업 등 선진기술 전수 한빛직업학교에 입학한 교육생들은 김효식(소령) 민사협조반장을 비롯한 한빛부대 소속 전문교관 7명으로부터 목공·전기·용접·건축·제빵·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기술을 배우게 된다. 부대가 민군작전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빛직업학교는 유엔개발계획(UNDP)으로부터 ‘남수단을 위한 성공적인 인재육성 모델’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부대는 오랜 내전으로 황폐화한 남수단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재건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를 세웠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남수단 주민들이 스스로 일어설 힘을 제공해 온 한빛직업학교는 지난 4년 동안 총 5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빛직업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지원한 남수단 주민들이 면접 시험을 보고 있다. 부대 제공전염성 질환 불합격자에 의료지원 배려 10기 교육생들은 내년 2월까지 24주간의 교육 대장정에 오른다. 부대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교육생 구술면접에는 6개 과정에 260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역대 최대인 4대 1을 기록했다. 부대는 신원조사와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했다. 이번 기수는 특히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이 강조하고 있는 성 평등과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에 동참하기 위해 여성 교육생 선발에 더욱 신경을 썼다. 그 결과 2개 과정 8명의 교육생이 여성으로 채워졌다. 부대의 배려는 불합격자들에게도 이어졌다. 부대는 신체검사에서 말라리아, 매독 등 전염성 질환이 발견돼 선발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치료 기회와 의약품을 제공했다. 또 이들이 향후 11기 선발에 지원하면 가점을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전기·건축분야 100% 취업률 자랑 최종 합격한 교육생 41명은 기초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전기·용접 시공, 목공·건축작품 제작, 제빵 경연대회, 농작물 재배 등 다양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을 가르칠 교관들은 파병 전 8주에 걸쳐 전문적인 심화 교육을 받으며 미리 전문성을 갖췄다. 용접 과정을 담당한 최성연 중사는 “한국에서 배운 기술과 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해 교육생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수단 주민들 사이에서 한빛직업학교는 ‘취업 보증수표’로 불린다. 수료생 85% 이상이 교육 과목과 연관된 분야에 진출해 남수단 전역에서 산업 역군으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건축 분야는 100% 취업률을 자랑한다. 부대 관계자는 “각 기관에서 한빛직업학교 수료생들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다”며 “수료생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얻고 고정수입을 올리며 생계가 크게 나아졌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원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수교육생은 방한 연수 특혜도 기본적인 인프라스트럭처가 갖춰지지 않은 남수단에서 전문기술을 배우기란 쉽지 않다. 기술을 배우려면 수도인 주바나 인접 국가인 케냐, 우간다 등으로 연수를 가야 하는데 어려운 살림에 그만 한 돈을 부담하기란 엄두조차 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반면 한빛직업학교는 전액 무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수료하면 남수단 노동부와 종글레이주(州) 농림부가 인정하는 자격증이 발급돼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우수 교육생들에게는 방한 연수의 특혜(국방일보 7월 22일 자 보도)도 주어진다. 그래서인지 10㎞나 떨어진 보르에서 3시간 이상 걸어온 지원자, 3번이나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도 재도전하는 지원자, 남편을 잃고 어린아이를 키우며 직업학교에 도전하는 지원자 등 다양한 이들이 학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학한 교육생들의 기쁨은 남다르다. 10기 교육생 가운데 가장 어릴 뿐 아니라 전기 과목의 유일한 여성 교육생이기도 한 윌리엄 툿디욧(19) 씨는 “한빛직업학교 학생으로 선발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열심히 교육받아 조국이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내 인생의 축복” 성공 사례 늘어 한빛직업학교가 개교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손에 잡히는 성공 사례도 늘고 있다. 현재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말유엣 뎅 마치, 아위르 다우 아쿠옌, 마뇩 아브라함 마빌 씨 등이 대표적인 경우. 세 사람은 수료 후 학교에 남아 매니저, 통역, 농업 교관으로 성실히 활동하고 있다. 남수단 존가랑대학교에서 농경학을 전공하고 한빛직업학교 1기를 수료한 뒤 농업 교관으로 일하는 마뇩 씨는 “학교에서 배운 농업기술이 내 삶을 더 나아지게 했다”며 “한빛직업학교 수료는 인생의 축복과 같다”고 말했다. 국가 재건 위한 인재육성 요람 학교는 남수단 국민을 교육하고 장기적으로 국가를 발전시켜 나가는 첨병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남수단 전역에 직업학교를 운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UNDP는 한빛직업학교를 선구적인 ‘롤 모델’로 삼고 있다. UNDP는 무엇보다 부족을 구분하지 않고 한 반에서 교육하는 부대의 교육철학이 뿌리 깊은 부족 갈등을 치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사이드 타레크 UNDP 보르시 대표는 “한빛직업학교는 유엔과 남수단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라고 평가하면서 “한빛직업학교를 벤치마킹한 더 많은 직업학교가 세워져 남수단의 인적 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수단은 계속된 내전과 부족 간의 끊임없는 분쟁으로 국민의 90% 이상이 빈곤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한빛직업학교는 이런 남수단에서 국가 재건의 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수단 자립’이라는 UNMISS의 궁극적인 목표를 구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최재영 한빛부대장은 “한빛직업학교 교육생들이 ‘백나일강의 기적’을 일궈내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guns13@dema.mil.kr
체감기온 45℃, 동명부대 ‘슬기로운 여름나기’(국방일보 190807)
(2019.08.07)
수인성 질환·식중독 예방 위해 위생 점검 철저·방역 강화 중동 더위 극복 자발 체력단련도 동명부대 22진 장병들이 체력단련을 위해 단체 뜀걸음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체감기온 45℃를 훌쩍 넘는 중동의 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동명부대 22진의 ‘슬기로운 여름나기’가 한창이다. 부대가 위치한 레바논은 건기인 4~9월 평균 기온이 35~40℃에 이르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의 나라다. 불법무기·무장세력을 감시하기 위해 24시간 고정감시작전, 기동정찰, 도보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고온다습한 기후는 극복해야 할 중요한 요소. 주둔지 안에서 활동하는 장병들의 생활 여건도 별반 다르지 않다. 오전 7시부터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볕 때문에 동명부대 장병들에게 선글라스, 버프, 자외선차단제 등은 ‘필수 아이템’이 됐다. 레바논의 고온다습한 날씨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각종 세균성 질환,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등이 유행하곤 한다. 부대는 식중독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병영식당에 납품되는 현지 식재료 검수, 취사장 및 복지시설 위생 점검, 정기 수질검사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화장실, 쓰레기장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장병들도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기초체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 장병 체력 단련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장병들은 더위가 한풀 꺾이는 매일 오후 5시면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체력단련장과 연병장에서 헬스, 달리기, 풋살 등 체련 단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잘못된 지식과 무리한 목표 설정으로 생길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입대 전 헬스 트레이너나 운동선수 경력이 있는 장병들이 중심이 돼 다양한 동아리를 만들었다. 대표적인 체력단련 동아리는 ‘동명 타바타(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운동)’ 동아리다. 장병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타바타 동아리는 스쿼트 잭(Squat Jack), 푸시업(Push up) 등 맨손운동을 통해 짧은 시간에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대 관계자는 “동명부대 장병들은 이역만리에서 불안정한 현지 치안, 작열하는 태양과 싸우며 완벽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과 있고, 재미있는’ 파병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guns13@dema.mil.kr
남수단 평화 지키러 가는 길 국민 생명·재산 지켰다(국방일보 190802)
(2019.08.02)
한빛부대 11진 박효석 상사 공항 이동 중 뺑소니 사고 목격 피해차 갓길 유도 2차 사고 막고 현장 영상 전달 가해자 검거 도와 한빛부대 박효석 상사. 합참 제공급박한 사고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부사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투철한 군인정신을 발휘한 사연의 주인공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한빛부대 11진 민사협조관 박효석 상사. 한빛부대 10진 임무를 마치고 지난달 귀국한 그는 파병 연장자로 재선발됐다. 지난달 22일 남수단으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던 박 상사는 오전 10시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사거리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가해 차량은 사고 직후 피해구제를 위한 어떠한 행위도 없이 도망쳤다. 뺑소니 사고였다. 평소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 폐쇄회로(CC)TV나 교통단속 카메라가 없는 지역이어서 사고가 자칫 미궁 속으로 빠질 수도 있는 상황. 가해 차량 뒤에서 주행하다 이를 목격한 박 상사는 지체하지 않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는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차량을 안전한 갓길로 유도하고 112에 신고한 뒤 피해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했다. 그러나 블랙박스는 꺼져 있었다. 출국 시간이 임박한 박 상사는 사고 당시 상황과 가해 차량의 번호판 등이 담긴 자신의 블랙박스 영상을 피해자에게 전달한 뒤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박 상사의 선행은 사고 처리를 담당했던 철원경찰서 윤의영 경위가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피해자가 도움을 준 박 상사의 전투복에 새겨진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고, 이를 토대로 윤 경위가 신분을 확인한 것. 윤 경위는 “요즘같이 사고가 나도 누구 하나 선뜻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박 상사의 책임감 있는 행동은 국민을 지키고, 또 다른 사고를 예방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뺑소니 2차 피해를 막고 가해자 검거에 공을 세운 박 상사는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남수단의 평화를 유지하는 부여된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박 상사에게 군사지원본부장 표창을 수여해 선행을 격려할 예정이다.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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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합참의장 미국 방문(국방일보 190930)
(2019.09.30)
美 합참의장 이·취임식 참석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박한기 합참의장이 미국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공식 방문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우리 합참의장이 미국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
합동참모본부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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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전자전 능력 전술제대까지 확대”(국방일보 190920)
(2019.09.20)
합참 ‘전자전 워크숍 및 전시회’ 개최 협력업체 다양한 개발장비도 공개 합참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파학회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9 전자전 워크숍 및 전시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19일...
합동참모본부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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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나일강의 기적’ 미래 주역 키운다 (국방일보 190903)
(2019.09.03)
● 남수단 한빛부대 ‘한빛직업학교’ 10기 입학41명 입학…내년 2월까지 24주 교육 260명 지원…평균 경쟁률 ‘역대 최대’ ‘성평등 동참’ 여성 교육생 선발 심혈 수료생 85% 이상 취업 ‘보증수표’ 전액 무상교육에 수료 땐 자격증 발급 UND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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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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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기온 45℃, 동명부대 ‘슬기로운 여름나기’(국방일보 190807)
(2019.08.07)
수인성 질환·식중독 예방 위해 위생 점검 철저·방역 강화 중동 더위 극복 자발 체력단련도 동명부대 22진 장병들이 체력단련을 위해 단체 뜀걸음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체감기온 45℃를 훌쩍 넘는 중동의 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동명부대 22진의 ‘슬기로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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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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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평화 지키러 가는 길 국민 생명·재산 지켰다(국방일보 190802)
(2019.08.02)
한빛부대 11진 박효석 상사 공항 이동 중 뺑소니 사고 목격 피해차 갓길 유도 2차 사고 막고 현장 영상 전달 가해자 검거 도와 한빛부대 박효석 상사. 합참 제공급박한 사고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부사관의 선행이 뒤...
합동참모본부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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