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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_O_250264 작성자_합참공보실 작성일_20.07.17 08:14:58
합동참모본부 김남기 소령 헌혈 100회 달성

  • ㅇ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과 김남기 소령(39세, 학군42기)이 지난 6. 20.(토) 헌혈 100회를 달성하여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 100회 ‘명예장’을 받았다. 

     

    ㅇ 김 소령의 이번 헌혈 100회 ‘명예장’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올해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평균 2주에 1회의 헌혈 실시(2020년 기준 12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였기 때문이다.


    ㅇ 고등학교 1학년때(1997년) 우연히 친구들과 호기심에 경험삼아 헌혈을 실시한 김 소령은 이후 ‘세상에서 가장 쉬운 봉사활동은 헌혈’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본격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후 2006년에는 조혈모세포(골수) 기증 희망, 2013년에는 장기기증도 등록을 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ㅇ 또한 김 소령은 그간의 헌혈증을 근무부대 전우의 가족 및 지인이 필요한 경우 기증하였으며 특히, 현재 응급환자이송단에서 구조사로 근무중인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이송환자 중 필요한 경우 기부하기도 하였다.


    ㅇ 김 소령은 이번 헌혈 100회 ‘명예장’ 수령 후 “헌혈을 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이웃에게 건강한 피를 나눠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금연과 절주뿐 아니라 운동까지 열심히 하게 되는 등 스스로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헌혈은 군인이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또 다른 작은 실천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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