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원인철 합참의장은 6월 1일(화), 공군 18전투비행단과 해군 1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동부전선 GOP대대를 현장지도하며 경계작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ㅇ 원 의장은 18전투비행단을 찾아 작전현황을 보고 받고, “동북부 영공 방위의 최일선부대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최상의 대비태세와 일격필추(一擊必墜)의 전투기량을 갖춰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원 의장은 해군 제1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확인하고, “동해 오징어성어기간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하에
민‧관‧군‧경의 통합된 노력을 통해 빈틈없는 해상감시‧경계작전과 안정적인 조업보호지원작전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ㅇ 이어, 원 의장은 동부전선 GOP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경계작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이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를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부단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건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ㅇ 특히, “녹음기 작전환경과 동부전선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상황에 부합하는 작전수행체계와 절차를 발전시켜 경계작전의
완전성을 제고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ㅇ 이번 현장지도는 현행 작전부대의 코로나19 유입차단 대책과 방역체계를 확인하고 변화하는 작전환경과 작전지역의 특성을 고려,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작전과 합동성을 강화하여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