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원인철 합참의장은 6월 3일(목) 오전,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정세와 상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한미동맹이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
(linchpin)이며, 앞으로 한미동맹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더욱 굳건히 발전시키는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 원인철 합참의장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원인철 합참의장과 아퀼리노 사령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하였다.
ㅇ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의 이번 방한은 지난 4월 30일 취임 이후 첫 번째 해외 방문으로 인도태평양지역 주요 동맹국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