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원인철 합참의장은 6월 7일(월),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정세 및 한-호 군사교류협력 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케서린 레이퍼 대사는 외조부께서 6.25 전쟁에 참전하여 개인적으로 한국과의 인연이 특별함을 강조하며, 올해 한-호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간 교류협력과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하였다.
◦ 원인철 합참의장은 호주는 6.25 전쟁에 1만 7천명 이상을 파병한 우리의 진정한 우방국이자 오랜 친구임을 강조하며, 국방·방산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관계를 지속 증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 아울러, 주한 호주대사의 한-호 관계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다양한 노력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였다.
◦ 이번 접견은 올해 취임한 캐서린 레이퍼 대사의 부임 인사 및 상호 우호증진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