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는 우리 軍이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국방혁신구상”, 책임국방 구현과 연계하여 “우리 軍 군사역량 강화를 위한 전력증강”, 그리고 최근 軍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리더십 함양”을 위해 주제발표와 토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미래국방혁신구상”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에서는 국방부가 국방역량 강화를 통해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도약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미래국방혁신의 5대 중점 분야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변화하는 안보환경 분석과 우리 軍의 모습을 담은 ‘국방비전 2050’, 국방정책‧전략, 그리고 미래 작전수행개념 발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인공지능, 무인전투체계 등 첨단 과학기술을 신속하게 전력화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産‧學‧硏‧軍 협력시스템 정립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또한 미래국방 선도를 위한 국방부 조직 개편과 관련 제도 개선,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추세에 대한 국방리더십의 인식 제고와 미래국방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정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軍 군사역량 강화를 위한 전력증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표와 토의는 합동성 구현을 위한 전력증강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핵심군사능력별 전력증강의 현 수준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軍 전력증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특히 빠르게 변화되는 첨단기술, 병력감축, 전장의 다영역화 등 전력증강의 도전 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
◦ 아울러 합동성 구현을 위한 첨단기술 무기체계의 적용 방안과 현존전력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병영문화 개선과 정의와 인권에 기반한 강하고 신뢰받는 군대를 육성하기 위해 “인문학 워크숍” 강연을 시행하였습니다.
◦ 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 김 교수는 軍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과 역할에 대해 통찰력 있는 제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장군들은 軍 내·외부로부터의 변화 요구에 발맞춰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숙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오늘 회의에 참석한 全 장군들은 미래 국방정책과 비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함에 공감하였고, 아울러 국민들이 기대하는 리더십을 실천하여 보다 신뢰받는 군대를 육성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