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원인철 합참의장은 6월 21일(화) 합동참모본부에서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ㅇ 원인철 의장은 “지난 70여년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함에 있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한미 부사관들이 큰 기여를 했다.”면서 “앞으로도 전장에서 승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전투기술의 전문가인 부사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특히, 원인철 의장은 “각급부대 주임원사들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일치 단결되고 강하게 훈련된 부대만이 싸우면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ㅇ “앞으로도 한미 부사관단간 다양한 훈련체계와 전투기술 노하우 등을 적극 공유하여, 한미 양국군의 전투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임원사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 역량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라카메라 한미연합사령관도 함께 참석하여 양국군의 전투역량 강화, 부사관들간 교류협력 확대, 상호 우호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한편,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 역량강화 워크숍은 6.21.(화)에 시작하여 6.23.(목)까지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