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글번호_O_304218 작성자_합참공보실 작성일_22.06.24 10:31:08

제2회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 워크숍

“같이 갑시다!”한국전쟁 72주년을 맞이하여‘한･미 주임원사’두손 맞잡다.

합동참모본부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한미의 주요부대 주임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양국군의 전투역량을 강화하고, 부사관단의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행사는 어윤용 합동참모본부 주임원사를 비롯하여 육·해·공군본부 및 해병대사령부 등 10개 부대* 주임원사와 러브 한미연합군사령부 주임원사를 포함한 7개 주한미군 주요부대** 주임원사들이 참석하였다.

*합참, 연합사, 육·해·공군 본부, 지작사, 2작사, 특전사, 해작사, 잠수함사, 공작사, 육·해·공군 교육사, 해병대, 해병6여단, 해병대교훈단

**주한미군 : 연합사, 8군사령부, 7공군사령부, 특수전사, 해병대사,

연합사 작전참모부, 유엔사 작전참모부

◦ 이번 워크숍은 참석한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들과의 간담회로 시작되었으며, 간담회에서 원인철 합참의장과 라캐머라 연합군사령관은 한미 부사관단의 중요성과 주임원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 이어서 워크숍 참석자들은 미래전장에서 한미 연합군이 승리하기 위해서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전투기술의 전문가’인 부사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미 양국군의 다양한 훈련체계와 소부대 전투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한미 부사관단의 전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 또한, 6·25전쟁 72주년을 맞이하여 JSA 공동경비구역과 백마고지 유해발굴지역을 방문하여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3사단 GOP와 제2땅굴을 방문하여 한반도 안보상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어윤용 합동참모본부 주임원사는 “오늘날의 우리가 이 땅을 밟고 서 있는 것은 선배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며, 평화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장 오늘밤이라도 싸울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국군이 전투역량을 강화하고, 한미 부사관단이 더욱 긴밀히 교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미 주요 주임원사 전투역량 강화 워크숍은 한미 양국군의 주요부대 주임원사들이 긴밀히 교류할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서 앞으로도 연 1회 지속 개최될 예정이다. //끝//

제2회 한미 주요부대 주임원사 워크숍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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