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본부(본부장 김명수)는 오늘(6.14.) 합참 및 작전사·합동부대, 유관기관(국정원, 과기부, 방통위, 경찰청, 해경청, 소방청, 서울시 등)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전반기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평가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늘 회의는 북한의 핵·WMD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대남 오물풍선 및 GPS 교란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가 이루어지는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국민 안전보호대책을 더욱 실효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통합방위본부장(해군 대장 김명수)이 주관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민방공 자동화 경보전파체계 구축’,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방위 대피시설 확충’ 등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 후속조치 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 및 평가하고, 실효적인 국민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한 후속조치 과제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화랑훈련 등 실질적인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을 실시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국민 안전보장과 비상시 국가 총력전 차원의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오물풍선 등 우리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상황전파 및 공유,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다양한 위협과 도발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이 노력을 통합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공동으로 인식하였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김명수 통합방위본부장은 “북한의 어떤 도발 행위에도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민안전대책을 통합방위 차원에서 각 기관들이 능동적으로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