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투준비태세 유지 차원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방어적 성격의 사격훈련 -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는 2월 19일(수)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K-9 자주포가 참가한 가운데 1분기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사격훈련은 전투준비태세 유지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으로 군사정전위원회와 중립국감독위원회 소속 국제참관단이 참관하여 정전협정 규정을 준수한 가운데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도서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항행경보를 설정하고 주민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훈련 전 안전문자 및 안내방송 실시와 우발상황에 대비하여 주민대피 안내조를 배치하는 등 국민 안전조치를 선행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항시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해상사격훈련을 통하여 서북도서부대 군사대비태세의 완전성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