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참, FS 연습에 증원된 유엔사 장병과 우호증진 행사 -
○3월 5일 (수),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공군중장 손정환) 등 주요 직위자들은 평택 캠프험프리스를 방문, 2025년 FS(Freedom Shield) 연습을 위해 증원된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 장병들과 성공적인 연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우호증진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엔사 회원국인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3개국에서 FS 연습 간 임무 수행을 위해 증원된 120여 명의 유엔사 장병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합참 주요 직위자들은 유엔사 장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한편, 이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한반도 안보 상황과 연습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대한민국과 유엔사 간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연습에 증원된 존 캐리 호주 육군 준장은 “FS 연습에 다시 참가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연습 참가를 통해 호주는 대한민국과 미국을 포함한 기타 유엔사 파트너국가들가 협력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번 연습을 통해 새로운 군사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한국전쟁 참전으로부터 공유된 역사를 기리며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