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 Joint Chiefs of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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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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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참모본부, 제3차 한-NATO 군사참모대화 개최 ('25. 5. 12. 월.) (2025.05.12)
- ○합동참모본부는 5월 12일 (월), 제3차 한-NATO 군사참모대화를 서울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한-NATO 군사참모대화는 한반도·유럽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불어 한-NATO 상호 군사분야 협력강화를위한 장성(소장)급 정례회의체로서 ’23년 2월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한 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회의는 합참 전략기획부장(공군 소장 권영민)과 NATO 협력안보차장(튀르키예 육군 준장 에레이 윙귀데르(Eray Űngűder))이 양측대표로 참가하며, △한반도 안보정세 공유, △NATO 협력안보 이해, △양측 협력 성과 평가, △향후 추진 방향 논의 등 상호군사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양측은 러-북 협력 확대로 인한 북한의 군사적 능력 고도화, 현대화를 우려하며, 북한의 위협이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재확인하였습니다. ○NATO측 대표인 에레이 준장은 회의 준비 간 “이번 회의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회의로서, NATO와의 군사협력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보인다”고 언급하였으며, 제4차 한-NATO 군사참모대화는 내년 브뤼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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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공 수호의 최일선, 적 도발시 압도적 즉응태세 확립” ('25. 5. 8. 목.) (2025.05.08)
- - 김명수 합참의장, 제20전투비행단 대비태세 현장점검 - ○오늘(5.8.) 김명수 합참의장은 대한민국의 영공을 최일선에서 수호하고 있는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적의 다양한 도발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러-우전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적 위협을 인식하고,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즉응태세 유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비행단 장병 모두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영공 수호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김 의장은 비상대기실을 방문하여 불철주야 비상대기 임무를 수행 중인 조종사와 정비·무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숙련된 조종사들과 정비 요원들이 완벽한 팀워크를 이뤄 즉각 출격 가능한 작전수행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하고, 공중에서 적이 도발시에는 “망설임없이 단호히 대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김명수 합참의장의 현장지도는 지난 서북도서 부대 점검에 이어 적의 도발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전투비행단의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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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태극연습 실시 ('25. 5. 8. 목.) (2025.05.08)
-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합참 주도 下 한국군 단독 지휘소 연습인 태극연습을 5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시행할 예정임. ○이번 연습에는 북한의 능력에 기반하여 도발 가능한 지상·해상·공중 및 다영역에서의 복합 위기상황 및 회색지대 도발 상황을 상정한 시나리오가 적용되며 이러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우리 군의 대응능력을 강화시킬 것임. ○특히, 우리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필요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발전시켜 북한의 도발에 대해 주도적인 태세와 압도적인 능력을 구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습을 실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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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 현지인, 대한민국을 체험하다! ('25. 5. 7. 수.) (2025.05.07)
- - 남부 레바논의 시장단과 각계 주요 인사로 구성된 연수단 방한 - ㅇ유엔레바논평화유지군(UNIFIL)으로 파병된 동명부대가 활동하고 있는 레바논의 시장단과 각계 주요 인사, 태권도 현지 사범 등으로 구성된 방한연수단이 5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ㅇ레바논 현지인의 방한연수는 우리나라와 레바논의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 최초 시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400명 이상이 참가해 우리나라의 발전상과 문화를 체험하였으며, 레바논 내 친한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ㅇ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그 사이 레바논은 폭발 사고와 무력 충돌 등의 여파로 다수의 기반시설이 파괴된 실정입니다. ㅇ우리 군은 이러한 레바논의 현지 사정을 고려해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레바논 내 사회 기반시설의 복구와 행정체계 복원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정도 반영했습니다. ㅇ특히, 2일차에는 ‘새마을운동 중앙회’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서울시청’을 방문해 전후 고도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우리나라의 사례에 대해 청취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만나며 레바논의 재건과 복구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ㅇ3일차에는 도라OP 전망대와 제3땅굴을 방문해 국가안보 수호를 위한 우리 군의 노력과 위상을 체험하고,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6ㆍ25전쟁 당시 물자지원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데 기여한 레바논의 활약상과 함께 동명부대의 파병의 역사를 살펴보며 한-레 간의 오랜 우정을 상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ㅇ연수단의 일원으로 방한한 레바논 국립박물관장 마리(Marie, 여, 66세)씨는 “6ㆍ25전쟁이라는 큰 위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모습을 직접 보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워 레바논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와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ㅇ한편, 2007년부터 레바논에서 UN 평화유지군으로 임무를 수행 중인 동명부대는 우호적인 작전환경 조성을 위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시설공사와 물자공여 등의 지원사업과 의료지원은 물론 태권도·한국어 교실 운영 등의 민군 작전을 적극 시행하며, 레바논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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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우주위협 대응을 위해 손을 맞잡다. ('25. 5. 2. 금.) (2025.05.02)
- - 제1회「한미 연합 우주위협 대응연습(TTX)」-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5월 1일, 점증하는 우주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주한미우주군과 공동으로 제1회 ｢한미 우주위협 대응 토의식 연습(TTX)｣을 실시했습니다. ○한미는 지난해 11월, 美 워싱턴에서 열린 제23회 국방우주정책실무협의회(SCWG)에서 한반도에서 발생 가능한 우주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한 ｢한미 연합 우주위협 대응연습｣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시된 최초의 한미 연합 우주위협 대응연습에는 합참과 각 군 담당자, 주한미우주군 외에도 국방부와 외교부, 우주항공청,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등 유관기관의 우주안보 전문가 40여 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또한 국방과학기술연구소(ADD) 관계자와 주한미군이 연습 옵저버로 참가했습니다. ○연습은 적의 GPS 전파교란 및 아 위성에 대한 근접기동에 의한 위협 상황 등을 상정하여 실시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최근 발생했던 유사 사례를 살펴보며 우주작전 수행간 효과적인 지휘통제체계 구성에 필요한 작전적·외교적 요소를 식별하고 적대적 우주위협에 대한 한미 공동의 대응능력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연습을 기획한 공방표(해군대령) 합참 군사우주과장은 “앞으로 한미는 관련 정책 공유와 협력을 지속하며, 정례적인 연습을 통해 우주역량 고도화를 위한 상호운용성 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우리 군의 대응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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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도서는 적의 비수(匕首), 적 도발 시 처절하게 응징!” ('25. 4. 29. 화.) (2025.04.29)
- - 김명수 합참의장, 서해 최북단의 연평도와 백령도 부대 대비태세 현장점검 - ○오늘(4.29.) 김명수 합참의장은 서해 최북단 섬인 연평도와 백령도를 직접 방문하여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서북도서를 방위하고 있는 해병대와 육ㆍ해ㆍ공군 부대들을 방문하여 합동작전 수행태세를 점검하였으며, “서북도서 부대는 적의 도발을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최전방 부대이고 적의 턱 밑을 겨누고 있는 비수(匕首)”라며, “한 치의 방심도 없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즉응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서해 꽃게 성어기(4 ~ 6월) 간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를 철저히 수행해 줄 것”과 “피로써 지켜온 NLL을 반드시 사수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처절하게 응징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서북도서를 철통같이 사수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오늘도 국민들은 안심 하고 잠을 청할 수 있다”고 말하며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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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O 회원국 튀르키예와 군사교류협력 강화 방안 논의 ('25. 4. 28. 월.) (2025.04.28)
- - 김명수 합참의장, 튀르키예 총사령관 접견 - ○김명수 합참의장은 4월 28일 (월) 오전, 합참을 방문한 메틴 규락(Metin GÜRAK, 육군 대장) 튀르키예 총사령관을 접견하고, 양국 간 군사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과 메틴 규락 총사령관은 국제 안보정세에 대한 양국의 평가를 공유함으로써,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러·북 군사협력 강화는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적 위협”이 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 국방혁신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미래 전장환경에 부합하는 군사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형제의 나라‘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임을 강조하며, NATO와 인태지역은 불가분의 관계로서 국제사회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양국 군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메틴 규략 총사령관은 첫 방한 일정으로 부산 UN기념공원을 방문하여 6·25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렸으며, 28일 오전 김명수 합참의장과의 접견 이후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을 예방해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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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CNI TTX) 「아이언 메이스(Iron Mac... (2025.04.25)
- ㅇ한미는 ’25년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5일간 서울 용산에서 한국 전략사령부 주도 하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CNI TTX)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 철퇴) 25-1」을 시행했습니다. ㅇ연습에 앞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핵무기효과과정(NWECK, Nuclear Weapons Effects Course - Korea)을 진행하여 핵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교육했습니다. ㅇ이번 CNI TTX는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지침 이행 차원에서 시행되었고, 한미 합참과 관련 사령부 핵심관계관들이 참여했습니다. ㅇ참석자들은 유사시 미국 핵작전에 대한 한측 재래식 지원을 위한 공동 기획절차를 포함한 확장억제 강화방안을 논의했습니다. ㅇ한미는 동맹의 목표 달성을 위해 후반기에도「아이언 메이스(Iron Mace) 25-2」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