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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 카타르 총참모장 방한 접견('24. 7. 4. 목.)
(2024.07.04)
○김명수 합참의장은 7월 4일(목) 오전, 합참의 공식 초청으로 방한한 카타르 총참모장 살렘 빈 하마드 알-나빗(Salem Bin Hamad Al-Nabit) 공군중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알-나빗 총참모장과 한반도 및 중동의 안보정세에 대해 공유하고, 양국 간 연합훈련 확대, 인적교류 활성화 등 군사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알-나빗 총참모장은 한국군의 군사대비태세와 훈련체계·무기체계(K-방산)의 우수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방한기간 중 일선 공군부대 및 방산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알-나빗 총참모장은 대한민국을 처음으로 방문하였으며, 양국은 '23년 10월 한-카타르 정상회담과 '23년 6월 및 '24년 2월 양국 국방장관 회의 시 논의되었던 ‘국방분야 전략적 협력 확대’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끝
합참, '24년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심포지엄 개최('24. 6. 27. 목)
(2024.06.27)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6월 27일(목)에 ‘국가우주자산 방호 및 회복력 확보를 위한 민군협력 방안’을 주제로 '24년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방부, 합참, 각군 본부 및 해병대사, 합동군사대학교,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KAI, LIG,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관・군과 산·학·연의 우주 전문가를 포함하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합참의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군은 민・관・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군정찰위성 발사, 우주작전 조직 및 작전수행체계 발전 등 합동군사우주력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미국과 우주분야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1대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한기호의원은 축사에서 “우주공간에서의 안보를 확보하는 것은 국가의 주권과 직결되며, 이를 위해 우리는 더욱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합참은 군사작전 수행에 우주영역이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합동군사우주력 발전을 추진해 왔으며, 합동성에 기반한 군사우주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군 토론의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끝
다양한 영역의 한미일 훈련 '프리덤 에지' 최초 시행('24. 6. 27. 목)
(2024.06.27)
○한미일은 6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공해상에서 다양한 영역의 한미일 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을 최초로 시행합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이 다영역 3자 훈련을 시행하기로 합의한 것과 지난 6월 샹그릴라 대화 계기 한미일 국방장관회의 합의사항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 ‘프리덤 에지’는 한미일이 3국간 상호운용성을 증진시켜 나가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자유를 수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훈련입니다. ○이번 훈련에 한국은 이지스구축함(서애류성룡함), 구축함(강감찬함), 해상초계기(P-3), 해상작전헬기(Lynx), 전투기(KF-16)가, 미국은 항공모함(루즈벨트함), 이지스구축함(할시함, 이노우에함), 해상초계기(P-8), 함재기(F/A-18), 조기경보기(E-2D), 헬기(MH-60)가, 일본은 구축함(이세함), 이지스구축함(아타고함), 해상초계기(P-1)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 훈련내용은 한미일 간 해상미사일방어훈련, 대잠전훈련, 방공전·공중훈련, 수색구조훈련, 해양차단훈련, 사이버방어훈련을 시행 예정입니다. ○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프리덤 에지’ 훈련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끝 ============================================================================================================○AT SEA - Japan, the Republic of Korea and United States began the inaugural execution of exercise Freedom Edge, a trilateral multi-domain exercise, June 27-29, 2024. ○The execution of the exercise was announced at the Camp David Summit in August 2023 and at the Japan, ROK, and U.S. defense ministerial meeting, which took place in June during the Shangri-La Dialogue.- Freedom Edge expresses the will of Japan, ROK, and U.S. to promote trilateral interoperability and protect freedom for peace and stability in the Indo-Pacific, including the Korean Peninsula. ○Multiple ships and aircraft from Japan, ROK and the U.S., participated in the exercise to include: Japan’s JS ISE, JS ATAGO, and P-1; Republic of Korea’s ROKS Seoae-Ryu-Seong-ryong, ROKS Kang-Gam-Chan, P-3, Lynx, and KF-16; and the United States’ USS Theodore Roosevelt, USS Halsey, USS Daniel Inouye, P-8, F/A-18, E-2D and MH-60.- The exercise will focus on cooperative Ballistic Missile Defense, Air Defense, Anti-Submarine Warfare, Search and Rescue, Maritime Interdiction, and Defensive Cyber training. ○Starting with this iteration, Japan, ROK, and U.S. will continue to expand the Freedom Edge exercise. End
합참, 전구작전 수행 능력 보장 위한 연합·합동지속지원훈련 시행('24. 6. 25. 화)
(2024.06.25)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6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간 포천 및 서해 안면도 일대에서 ‘2024년 연합·합동지속지원훈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합·합동지속지원훈련은 각급 전투부대로 인원, 장비, 유류 등 군수물자를 원활히 분배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으로, 2018년부터 실시된 기존 합동지속지원훈련은 한측 단독으로 시행해 왔습니다. 이번 훈련은 합참 주관으로 육·해·공군·해병대의 지속지원 전력과 미측 전력들이 참가하여 한미 연합으로 시행하는 실제훈련(FTX)입니다. ○훈련에는 한측 육군 5군단·5군수지원여단, 해군 5기뢰/상륙전단, 공군 공중기동정찰사, 해병대 군수단과 미측 2지속지원여단, 19지원사, 5공군 등에서 한미 장병 2천여명이 참가하며, 전차, 자주포, 유조차, 함정, 민간 임차 선박, 항공기 등 장비 5백여대가 투입됩니다. ○이번 훈련은 과거 후방지역에서 제한적 규모로 실시했던 지속지원 훈련과 달리, 전구작전을 수행하는 부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해 처음으로 실제 작전지역 내에서 육·해·공군·해병대의 지속지원 수단을 통합하여 작전계획 실효성 검증과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합니다. ○포천지역에 분배허브운영센터(DHOC)를 운영하여 각 작전사 협조 하 지속지원수단을 조정·통제하고, 지속지원 유형별 노력을 통합하는 것을 중심으로, ▲ 육군은 전투부대로 보급품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지역분배소(ADC)를 설치해 수백여명의 한미 장병들이 군수물자를 수송장비에 하역·적재합니다. ▲ 공군은 병력 및 군수품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DHOC 인근에 항공추진보급기지(ATSP)를 설치하여 C-130 항공기가 물자를 공중 투하하고, 지상활주 하면서 관성에 의해 화물을 하역하는 전투하역훈련을 실시합니다. ▲ 동시간대 안면도 일대에서는 해군·해병대가 항만의 정상 운용 전, 가용한 해안에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JLOTS) 시설을 설치해 유사시 해상 지원체계를 숙달합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 및 각군 합동전력들의 지속지원 역량이 통합·협조됨으로써 연합·합동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합참 군수부장(해군준장 전용규)은 “전쟁의 역사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알 수 있듯이 지속지원 능력이 전쟁 승패의 핵심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고, 현대전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와 각군의 연합·합동 全 작전요소가 참가하는 만큼 실전적이고, 성과있는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합참은 관련 지자체와 경찰, 유관기관 등과 준비단계부터 원활한 협조와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끝
합참, 전투현장 응급처치능력 향상 방안 토론회 개최('24. 6. 18. 화)
(2024.06.18)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6월 18일(화) 군사지원본부장(해군중장 황선우) 주관하에 「전투현장 응급처치능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합참 주관으로 이러한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작전부대의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국방부, 각 군 본부, 해병대사, 의무사 등 13개 부대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전투현장 응급처치능력 향상 방안」 토론회는 전・평시 의무지원태세 완비, 특히 다양한 전투현장에서 개인에 의한 초기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전투부상자처치(TCCC : Tactical Combat Casualty Care)의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합참 및 각 군 본부, 해병대사에서는 각 군의 전투부상자처치 교육체계 현황과 도입 추진경과, 그리고 전투부상자처치 현장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향후 보완이 필요한 발전방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특히, 국방부에서는 미래전장 변화에 대응한 격오지, 함정 등에서 최소한의 응급처치를 지원할 수 있는 원격진료체계 구축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실전에서의 적용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로 이어졌습니다. ○합참 인사부장(공군소장 김현수)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투현장에서 필요한 의무분야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해 합참 차원에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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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6월 18일(화) 군사지원본부장(해군중장 황선우) 주관하에 「전투현장 응급처치능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합참 주관으로 이러한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작전부대의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해 국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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