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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파병 10년’ 남수단 파병 현장을 가다 ②PKO 모범부대 ‘우뚝’
(2023.04.18)
화합의 비빔밥처럼… 평화·재건·우정 나눴다 유엔군 한자리 모여 10주년 축하… 우리 문화 소개하며 소통 강화'공병작전 성패, 수송에 달렸다' 수송지원팀 정기예방 정비 등 만전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 동부사령부에는 각국에서 온 참모장교와 대한민국·에티오피아·인도·스리랑카·캄보디아 군(軍)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수행하는 각국 장병들이 11일(현지시간)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연병장에 모였다. 한빛부대 파병 10주년을 맞아 ‘유엔군 초청 친선 행사’가 열린 것. PKO 모범부대로 우뚝 선 한빛부대 장병들의 일상을 소개하고, 16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요한(대령) 단장을 만나 파병 10년의 성과를 되짚어봤다. “남수단에 희망을, 대한민국에 영광을! 우리의 열정이 남수단의 평화를 만들고, 안전과 소통이 우리를 최고로 만든다! 한빛! 한빛! 한빛!” 11일(현지시간) 오전 6시30분 남수단 보르 한빛부대 연병장에 장병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국기 게양식에서 장병들이 부대 구호를 외친 것. 평화와 희망을 이 땅에 심겠다는 다짐으로 하루를 여는 장병들의 모습에서 남수단에 왔음을 피부로 느꼈다. 이내 해가 떠오르고 찬란한 빛을 받은 태극기가 유엔기, 남수단 국기와 함께 펄럭였다. 국기 게양식에서는 표창장 수여식이 병행됐다.공보과 오준석 대위를 포함해 파병 임무, 병영식당 개선 등에서 활약한 12명의 유공 장병이 표창장을 받았다. 국기 게양식을 끝낸 장병들은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다. 흰 쌀밥에 햄·채소볶음, 무말랭이무침, 배추김치, 소고기뭇국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집밥’과 비교될 정도로 맛과 구성이 뛰어났다. 전날 브런치데이에는 직접 만든 돈가스와 파스타가 나왔다. 밥과 반찬을 깨끗이 비운 장병들은 공병대, 경비대, 작전지원대 등 부대별로 일과 시작을 준비했다.빈틈없는 지원, 완전 작전 밑거름 먼저 수송지원팀을 찾았다. 소형 전술차량 정비가 한창이었다. 엔진룸을 열고 내부를 살펴보던 김진용 중사가 “엔진 경고등에 불이 들어와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수단의 거친 도로 상태와 고온·폭우 같은 변덕스러운 기후로 차량 정비 소요가 적지 않다고 그는 부연했다. 공병대에서 사용하는 중장비를 제외한 모든 차량이 수송지원팀의 점검·정비 대상이다. 끊임없이 공병 작전을 펼쳐야 하는 재건지원 부대에서 작전의 성패는 수송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로 인해 정기 예방정비와 고장정비는 물론 차량 사용 전후에 걸쳐 쉼 없이 정비를 해야 한다. 특히 최근 주보급로(MSR) 보수작전에서는 수송지원팀도 투입돼 현장 정비를 수행한다. 수송지원팀은 우기를 앞두고 더욱 분주한 분위기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없는 작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윤성용 상사는 “많을 때는 하루 4~5대의 차량이 입고되기도 한다”며 “차량은 완전 작전에 밑거름인 만큼 잦은 운행에 따른 피로도를 낮추면서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군 한자리에 모여 10주년 축하 이날 오후에는 유엔군 초청 친선 행사가 열렸다. UNMISS 동부사령부 에티오피아·인도·스리랑카·캄보디아 장병들이 한빛부대 연병장에 집결했다. 몽골·필리핀·스웨덴·인도네시아 등 동부사령부에 파견된 각국 참모장교와 유엔 직원도 동참했다. 동부사령부 친선 행사는 보통 ‘유엔 메달 수여식’처럼 중요한 기념을 맞은 나라가 주최한다. 다른 나라 장병을 초대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며 우정을 나누는 방식이다. 이날 행사는 한빛부대 파병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UNMISS 동부사령부에서 처음 열린 친선 행사였다. 드루바 프라카쉬 샤(네팔·준장) UNMISS 동부사령관과 기타 피오우스 UNMISS 보르 주조정관도 함께해 한빛부대 파병 10주년을 축하했다. 한빛부대 장병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서는 제기차기·투호·팽이치기·한복체험 등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체험 코너가 큰 관심을 받았다. 떡볶이·잡채·매운볶음라면·전 등 음식을 맛보거나, 김밥·비빔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배구·크리켓 등 체육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의 승부욕으로 행사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가장 인기를 끈 행사는 김밥 만들기 체험이었다. 장병들은 진행자의 설명을 들으며 김에 밥을 펼치고 갖은 재료를 올려 돌돌 말았다. 김밥 옆구리를 터뜨린 에티오피아군 장병은 한국 문화를 알게 돼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는 네팔 경찰요원은 완전한 형태의 김밥을 만들어 박수를 받았다. 요리교실 행사에 참여한 윤성연 병장은 “한빛부대와 대한민국을 알리고, 다른 나라 장병과 소통·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모든 인원이 우정과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인터뷰] 한빛부대 16진 박요한(대령) 단장 "우리가 구축한 시설은 미래 초석… 임무완수 10년의 역사 이어갈 것" “우리나라가 그랬듯 남수단 역시 언젠가는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구축해놓은 기반시설들은 그 미래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한빛부대 16진 단장 박요한 대령은 지난 10년간 부대가 일군 성과의 의미를 되짚으며, 임무 완수 역사를 굳건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3년 남수단에 전개한 한빛부대는 유엔의 위임명령에 따른 주보급로(MSR) 보수작전, 사회기반시설 지원, 유엔 기지 공병지원 등을 수행하며 지역의 재건을 이끌고 있다. 또 사회개발, 인도적 지원, 문화교류, 친한화 활동으로 주민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작전을 펼치고 있는 16진은 약 4개월간 307㎞의 MSR 보수작전을 완수했다. 이로써 지난 10년간 보수작전 누적 거리는 2000㎞를 돌파했다. 현재 MSR 보수작전 누적 거리는 2186㎞다. 박 단장은 이 같은 눈부신 성과에 대해 “이제 곧 우기가 시작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도로를 보수해 통행 여건을 보장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부대원들이 현장에서 숙영하며 심혈을 쏟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실제 16진은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한낮 기온, 흙먼지가 날려 중장비를 운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며 도로 보수를 성료했다. 특히 주둔지와 현장이 멀리 떨어진 점을 고려해 임시 시설에서 숙영하며 작전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병력·장비 이동 시간을 줄였고, 작전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박 단장은 절반 남짓 남은 16진 임무 기간 보르공항 확장 공사와 유엔기지 내 시설공사 등의 과업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관점에서 민군작전에 접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립 여건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친한화 활동도 재개해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박 단장은 “무엇보다 부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가운데 소통·협력·신뢰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부여된 여러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전한 임무 환경과 활발한 의사소통이 자신감 있는 과업 수행으로 연결되고, 이는 활기찬 부대를 만드는 자양분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뜻이다. 부대원들의 상호 신뢰로 ‘원팀’을 유지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박 단장은 앞서 2007년 이라크 자이툰부대와 2015년 한빛부대 4진에서 파병 임무를 완수했다. 한빛부대는 약 8년 만에 다시 오게 된 것. 그는 변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부대가 앞장서 일궈놓은 도로·시설 기반이 눈에 띈다”면서 “우리 장병들의 열정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박 단장은 올해 한빛부대가 파병 10주년을 맞은 만큼 더욱 심화된 민군작전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UNMISS 및 타국 군과 유기적인 협력 활동으로 생산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빛부대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사외교관입니다. 저 역시 지휘관으로서 부대원들이 제 역할을 오롯이 해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한빛부대가 쌓아 올린 남수단의 평화·재건이 굳건히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남수단 보르에서 글=서현우/사진=조종원 기자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빛부대 파병 10년’ 남수단 파병 현장을 가다] ① 10년 발자취-'희망은 하늘빛'
(2023.04.18)
2013년 4월 1진 본대 전개 현재 16진 임무 수행 지금까지 장병 4500여 명 기반시설 재건 농사 기술 전수 의료지원 '땀방울'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가 파병 10년을 맞았다. 지난 2013년 1월 창설해 같은 해 4월 1진 본대가 남수단에 전개한 지 어느덧 10년이 흐른 것.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을 펼친 지 30년이 되는 해인 만큼 한빛부대 파병 10주년은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이에 국방일보는 한빛부대 16진의 작전 현장을 취재해 지난 성과와 의미,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조망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10년을 이어온 ‘희망의 빛’, 한빛부대 활약상을 소개한다. 한빛부대는 국방부 지령과 육군본부 부대 일반명령에 근거해 2013년 1월 7일 남수단재건지원단으로 창설했다. 현지 임무를 고려해 동티모르·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 경험이 있는 1113공병단 예하 공병대대를 모체로 했다. 이후 1115공병단은 2019년 해외파병 별도 지정부대로 개편되고, 2020년 해외파병 전담부대로 지정됐다. 한빛부대라는 이름은 남수단재건지원단의 통상명칭이다. 군내 의견 수렴과 일반 국민 공모로 선정했다. ‘한빛’에는 세상을 이끄는 환하고 큰 빛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 오랜 내전 끝에 독립한 남수단에 재건·민군 작전으로 희망의 빛이 돼주기를 기대하는 의미였다. 당시 남수단은 수십 년의 내전을 끝내고 2011년 7월 수단에서 독립을 쟁취한 상태였다. 이에 유엔은 남수단의 평화 건설을 지원하고, 신생 국가로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형태로 발전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통해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을 설치했다. 유엔은 이어 각국에 재건지원 및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을 위한 부대 파병을 요청했다. 우리 정부에도 2011년 7월 26일 정식 요청서를 보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모범 국가로서 동아프리카 평화·안정에 동참하기로 했다. 국회는 2012년 9월 27일 본회의에서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남수단임무단 파견 동의안’을 최종 통과시키며 힘을 보탰다. 이후 한빛부대는 2013년 1월 7일 1진 파병 인원 282명(장교·준사관 47명, 부사관 46명, 병사 189명)을 국제평화지원단에 소집해 창설식과 함께 사전 교육훈련에 돌입했다. 이어 2월 25일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환송식을 거행했고, 사흘 뒤인 28일 선발대를 현지로 보냈다. 3월 31일 단장을 포함한 본대가 출국해 4월 2일(현지시간) 주둔지가 있는 남수단 보르에 도착했다. 2013년 최초 1진을 파병한 한빛부대는 현재 16진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총 16진에 걸쳐 4500여 명의 장병이 남수단 평화 안정과 재건에 무수한 땀방울을 흘렸다.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고,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에 온 힘을 쏟았다. 친한화 활동은 군사외교의 모범이라는 평가다. 파병 초기부터 다양한 상황과 변화에 맞춰 임무를 수행한 한빛부대는 남수단 주민들로부터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남수단은 오랜 내전을 거친 상태였기에 모든 기반시설이 열악했다. 도로·공항·교량 보수를 중심으로 한 기반시설 재건은 한빛부대의 핵심 임무였다. 주민들에게 물자·식량을 원활히 공급하고, 남수단 재건과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한빛부대는 한낮 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건기, 6개월간 계속되는 우기, 다량의 흙먼지로 중장비 운용이 어려울 때 등 환경적·지형적 불리함을 극복하면서 임무를 완수했다. 그 결과 파병 1년 만에 보르공항·나일강 제방 등 18건의 시설공사, 도로 40㎞ 보수, 의료지원 3200여 명의 실적을 거뒀다. 밀림·습지가 많은 열악한 사정과 불안정한 치안 속에서 수확한 알토란 같은 열매였다. 2014년 8월에는 백나일강 제방공사를 완료해 상습적인 범람을 막았다. 2015년 1월에는 125㎞에 달하는 보르-망겔라 1차 도로보수공사를 완료했다. 2020년 9월에는 주보급로(MSR) 보수작전 1000㎞ 달성 금자탑을 세웠다. 2021년 6월 16일 파병 3000일에는 재건작전 600여 건을 완수했다. 지난해 11월 전개한 16진은 주보급로 보수작전을 이어받아 307㎞를 완료하며 누적 2000㎞(총 2186㎞)를 돌파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성을 다하는 민군작전으로 주민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한빛농장과 한빛직업학교가 대표적인 사례다. 2014년 7월 개장한 한빛농장에서는 주민들에게 농작물 경작 기술을 전수하고, 가슴 속에 희망을 심어줬다. 2016년 4월 문을 연 한빛직업학교는 건축·용접·목공·전기·농업·제빵 등의 과정을 개설해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인도적 지원과 친한화 활동도 마찬가지다. 난민 보호소 신설·확장을 지원했고, 수의 진료와 방역에도 힘썼다. 의료 혜택이 전무했던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의료지원도 제공했다. 2018년 1월에는 대민의료지원 2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2020년 이후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취약해진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물자·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태권도·한국어·축구 교실과 남수단 독립기념일 행사는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쑥쑥 자라나게 하는 밑거름이 됐다. 2018년 3월에는 남수단 대통령 감사패도 받았다. 남수단에서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는 평화유지군 중 대통령 감사패를 받은 부대는 한빛부대가 처음이었다. 이 같은 한빛부대의 헌신은 남수단 재건은 물론 지역 안정·평화에 자양분이 되고 있다. 아울러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제고하는 디딤돌을 놓고 있다.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엔군 김밥 만들기 체험
(2023.04.18)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 임무를 수행하는 각국 장병들이 11일(현지시간)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파병 10주년을 맞아 한빛부대가 개최한 ‘유엔군 초청 친선행사’에서 김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남수단 보르=조종원 기자
미 B-1B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 공중훈련
(2023.02.20)
F-35A·F-15K·F-16과 편대비행합참 “확장억제 공약 이행 재확인”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9일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해 우리 공군과 연합 공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훈련은 우리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F-15K 전투기와 미 공군의 F-16 전투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하는 미 B-1B 전략폭격기를 호위해 편대비행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합참은 “미 확장억제 전력의 적시적·즉각적인 한반도 전개로 압도적인 전력에 의한 한미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를 보여줬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며 “미국의 철통같은 한반도 방위 및 확장억제 공약 이행 의지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서현우 기자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승겸 합참의장 “서북도서지역 도발 대비 긴밀한 합동전력 운용 중요”
(2023.02.15)
해병대6여단서 적 압도적 응징 능력·태세 완비 강조육·해·공군 작전부대 즉응태세도 점검 김승겸 합참의장은 15일 서북도서 최북단에 있는 해병대6여단 및 작전부대를 방문해 적 도발 위협 대응계획과 합동전력의 행동화 위주 결전태세를 점검했다.김 의장은 먼저 해병대6여단에서 결전 준비 추진사항을 확인했다.이어 합참·서북도서방위사령부·해군작전사령부·육군특수전사령부 지휘관·참모와 전술토의를 개최해 서북도서 일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적 도발양상과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구체적 행동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적은 분명히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도발할 것”이라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을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김 의장은 또 “서북도서지역에서 적이 도발하면 적시적이고 효과적인 합동전력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합참과 각 작전사는 상황 보고·전파, 결심·대응을 위한 공조체계를 평시부터 긴밀하게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후 김 의장은 적과 가장 근접한 곳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육·해·공군 작전부대를 찾아 합동전력의 적 도발 즉응태세와 작전수행 절차를 살폈다.김 의장은 “적의 기만과 기습적인 도발에 대비해 그 양상을 예측·평가하고, 적의 도발징후를 잘 포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감시·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실질적인 적 위협 분석과 일전불사의 전력 운용 준비로 적이 도발하면 가용전력을 효과적으로 운용해 눈앞의 적을 반드시 격멸할 것”을 지시했다.김 의장은 주민 대피시설을 둘러보면서 “서북도서지역은 전·평시 적 도발 위협이 매우 높은 곳으로, 유사시 우리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방공 경보체계 점검, 방호시설 확충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공유하기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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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파병 10년’ 남수단 파병 현장을 가다 ②PKO 모범부대 ‘우뚝’
(2023.04.18)
화합의 비빔밥처럼… 평화·재건·우정 나눴다 유엔군 한자리 모여 10주년 축하… 우리 문화 소개하며 소통 강화'공병작전 성패, 수송에 달렸다' 수송지원팀 정기예방 정비 등 만전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 동부사령부에는 각국에서 온 참모장교와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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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파병 10년’ 남수단 파병 현장을 가다] ① 10년 발자취-'희망은 하늘빛'
(2023.04.18)
2013년 4월 1진 본대 전개 현재 16진 임무 수행 지금까지 장병 4500여 명 기반시설 재건 농사 기술 전수 의료지원 '땀방울'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가 파병 10년을 맞았다. 지난 2013년 1월 창설해 같은 해 4월 1진 본대가 남수단에 전...
합동참모본부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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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김밥 만들기 체험
(2023.04.18)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 임무를 수행하는 각국 장병들이 11일(현지시간)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 파병 10주년을 맞아 한빛부대가 개최한 ‘유엔군 초청 친선행사’에서 김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남수단 보르=조종원 기자
합동참모본부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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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B-1B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 공중훈련
(2023.02.20)
F-35A·F-15K·F-16과 편대비행합참 “확장억제 공약 이행 재확인”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9일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해 우리 공군과 연합 공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훈련은 우리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F-15K 전투기와 미 공군의 ...
합동참모본부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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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 “서북도서지역 도발 대비 긴밀한 합동전력 운용 중요”
(2023.02.15)
해병대6여단서 적 압도적 응징 능력·태세 완비 강조육·해·공군 작전부대 즉응태세도 점검 김승겸 합참의장은 15일 서북도서 최북단에 있는 해병대6여단 및 작전부대를 방문해 적 도발 위협 대응계획과 합동전력의 행동화 위주 결전태세를 점검했다.김 의장은 먼저 해병대6여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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