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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참의장,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첫 공동 참배(국방일보 10. 15)
(2016.10.19)
한·미 합참의장,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첫 공동 참배 이순진 합참의장과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참배했다. 사진은 방미 중인 이 의장(오른쪽에서 세번째)와 던포드 미 의장(네번째)은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디지털뉴스팀=김용호 기자]미국을 방문 중인 이순진 합참의장과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13일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헌화한 후 참배하고,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한·미 양국 합참의장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공동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우리 군 관계자는 전했다.이순진 합참의장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등에 참전했던 던포드 의장의 부친(86)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순진 합참의장은 헌화 후 참전용사들에게 "66년 전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는 밀알이 됐다"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피땀으로 만들어진 한미동맹의 힘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거뜬히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여러분들의 성원이 한미동맹의 힘"이라며 "한미동맹을 위해 항상 성원하고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순진 합참의장은 12일에는 미국의 핵무기와 미사일방어체계 운용을 담당하는 전략사령부를 찾아 세실 헤이니 사령관과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호 기자 yhkim@dema.mil.kr
韓-우간다, 군사협력 '급물살' 탄다(국방일보 9. 30)
(2016.09.30)
韓-우간다, 군사협력 ‘급물살’ 탄다-이순진 합참의장 초청 우간다 국방총장 첫 방한 양국군 인적교류 등 논의- 이순진 합참의장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합참 연병장에서 방한 중인 에드워드 카툼바 와말라 우간다 국방총장(우리의 합참의장에 해당·육군 대장)과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조용학 기자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29일 대연병장에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 중인 에드워드 카툼바 와말라(Edward Katumba Wamala·육군대장) 우간다 국방총장(우리의 합참의장에 해당)을 환영하는 의장행사를 개최했다. 와말라 국방총장은 이순진 합참의장 초청으로 방한해 양국군(軍)의 인적 교류를 포함한 군사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북한의 오랜 우방국인 우간다의 군 최고지휘관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간다는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우간다 국빈방문 당시 북한과 군사협력 중단을 밝힌 뒤 우리나라와 군사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와말라 국방총장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예방한다. 또 승진훈련장·육군교육사령부·합동군사대 등을 찾아 우리 군의 교육체계와 장비를 견학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우간다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빈틈없는 경계작전태세 유지해야"(국방일보 9. 19)
(2016.09.19)
“빈틈없는 경계작전태세 유지해야” -이순진 합참의장, 중부전선 최전방 GP 현장지도- 이순진(맨 왼쪽) 합참의장이 지난 16일 적 초소와 마주하고 있는 중부전선 최전방 GP를 방문해 전투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합참 제공 이순진 합참의장이 추석 연휴인 지난 16일 오후 중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경계태세와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 의장은 이날 적 초소와 마주하고 있는 전방감시초소(GP)에서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뒤 “북한은 5차 핵실험에 이어 다양한 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이런 때일수록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경계작전과 즉응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이어 추석 연휴에도 부여된 임무 완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의 최전방 부대 현장지도는 현 상황의 위중함을 상기하고, 적의 추가 도발에 대한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차원에서 이뤄졌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합참의장 “적 도발은 정권 종말 재촉 행위”(국방일보 9. 5)
(2016.09.06)
합참의장 “적 도발은 정권 종말 재촉 행위” 이순진(오른쪽 셋째) 합참의장이 3일 서부전선 최전방 GOP부대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이 의장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미사일 발사 등 전략적 도발 외에도 서북도서 및 접적 지역에서 전술적 도발을 감행하는 것으로 현 상황을 타개할 가능성이 농후한 만큼 적의 사소한 움직임도 놓치지 않도록 작전 즉응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특히 “적의 섣부른 도발은 정권의 종말을 재촉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적이 도발하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휘관 책임하에 도발 원점 및 지휘·지원세력까지 흔적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응징하고 승리의 결과만 보고하라”고 강조했다. 합참 제공
“꽃게철 우리 어장 지킨다” 민정경찰 출동(국방일보 9. 1)
(2016.09.02)
“꽃게철 우리 어장 지킨다” 민정경찰 출동 -군·해경·유엔사 합동…한강하구 중립수역 中 어선 퇴거작전 재개- 군과 해경, 유엔사 군사정전위 요원 합동으로 편성된 민정경찰이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 불법조업 어선 진입 차단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조용학 기자 우리 군과 해경,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요원으로 구성된 민정경찰이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의 불법조업 어선 퇴거작전을 재개한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31일 “전반기에 이어 9월 1일부터 한강하구 중립수역 내 민정경찰 운용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부터 급증하고 있는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의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기 위해 유엔사와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군, 해경, 유엔사 군사정전위 합동으로 편성된 민정경찰을 투입했다. 작전 결과 8일 만에 중국 어선 54척을 퇴거시켰고, 2척을 나포했다. 어망·통발·부이도 65개나 회수했다. 한강하구 중립수역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당시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지상의 비무장지대(DMZ) 같은 완충구역으로 설정됐다. 이 수역은 유엔사 군사정전위 허가가 없으면 출입이 통제된다.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의 민정경찰 운용은 중국 어선의 무분별한 불법조업 때문이다. 중국 어선들은 10척 안팎으로 선단을 이뤄 저인망으로 어장을 초토화했으며, 북한 해역으로 도주할 경우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불법조업을 지속했다. 우리 군은 한강하구에서 불법조업 어선이 퇴거한 이후에도 민정경찰을 계속 운용하면서 재진입에 대비했다. 특히 꽃게 성어기가 시작되는 9월 1일부터는 불법조업 어선의 한강하구 진입 시도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민정경찰 운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우리 군은 민정경찰의 전문성을 최고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개인별 훈련과 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 민간선박을 불법조업 어선으로 가정한 실전적인 종합 예행연습을 통해 임무수행태세를 완벽히 갖췄다. 합참 관계자는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의 민정경찰 운용은 정전협정에 의거해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는 적법한 활동”이라며 “만약 북한이 이를 빌미로 도발을 자행할 경우 우리 군은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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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참의장,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첫 공동 참배(국방일보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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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참의장,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첫 공동 참배 이순진 합참의장과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참배했다. 사진은 방미 중인 이 의장(오른쪽에서 세번째)와 던포드 미 의장(네번째)은 워싱턴DC 한국전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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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우간다, 군사협력 '급물살' 탄다(국방일보 9. 30)
(2016.09.30)
韓-우간다, 군사협력 ‘급물살’ 탄다-이순진 합참의장 초청 우간다 국방총장 첫 방한 양국군 인적교류 등 논의- 이순진 합참의장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합참 연병장에서 방한 중인 에드워드 카툼바 와말라 우간다 국방총장(우리의 합참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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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경계작전태세 유지해야"(국방일보 9. 19)
(2016.09.19)
“빈틈없는 경계작전태세 유지해야” -이순진 합참의장, 중부전선 최전방 GP 현장지도- 이순진(맨 왼쪽) 합참의장이 지난 16일 적 초소와 마주하고 있는 중부전선 최전방 GP를 방문해 전투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합참 제공 이순진 합참의장이 추석 연휴인 지난 1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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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철 우리 어장 지킨다” 민정경찰 출동 -군·해경·유엔사 합동…한강하구 중립수역 中 어선 퇴거작전 재개- 군과 해경, 유엔사 군사정전위 요원 합동으로 편성된 민정경찰이 한강하구 중립수역에서 불법조업 어선 진입 차단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조용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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